항목 ID | GC042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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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魚敬德 |
영어음역 | Eo Geongdeok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구랑동 산3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태영 |
[정의]
조선 후기 부산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어경덕(魚敬德)[1629~1701]은 김해군 녹산면[현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 태생으로 효성이 지극하였다. 1663년(현종 4) 아버지가 통신사를 수행하여 쓰시마[對馬]로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죽자 날마다 바다를 향해 통곡하니 3년 만에 아버지의 시신이 떠내려와 비로소 장례를 치렀다. 그 뒤로 어경덕은 배를 타지 않고, 바다와 말도 하지 않았으며, 해물도 먹지 않았다.
[상훈과 추모]
1665년(현종 6) 효자에 정려되어 비가 세워졌다. 어경덕 정려비는 여러 번 이건되어 현재는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의 후손 어경선 사유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