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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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大連 |
영어음역 | Gim Daeyeon |
이칭/별칭 | 익도(益都)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심민정 |
[정의]
임진왜란 때 동래읍성을 지키다 순절한 문신.
[가계]
본관은 우봉(牛峰). 자는 익도(益都). 할아버지는 참찬(參贊) 김계장(金繼長)이다.
[활동 사항]
김대연(金大連)[?~1592]은 할아버지 김계장의 반대로 벼슬에 뜻을 두지 않았으나 친분이 있던 동래 부사 송상현(宋象賢)의 추천으로 관직을 받았다. 임진왜란 때 동래읍성 인생문(人生門)을 지키던 중 적의 공격으로 사문(四門)이 무너지자 왜병과 맞붙어 용감하게 싸웠다. 성이 적의 수중에 들어가자 김대연은 왜장을 크게 꾸짖고 순절하였다.
[상훈과 추모]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백길리 182번지에 있는 덕수당(德修堂)에서 매년 음력 3월 말일 유림제를 열어 김대연과 무암(茂菴) 김상경(金尙涇)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