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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선사유적은 유적의 환경조건이나 자연적 자원의 활용에서 상대적 가치를 보여주는 위치에 따라 야외유적, 바위그늘유적, 동굴유적, 해안유적, 산정상부유적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또 과거에 유적이 가졌던 기능에 따라 주거유적, 생활유적, 생산유적, 제철유적, 농경유적, 사냥터유적, 무덤유적, 교역유적 등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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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선사시대의 돌무덤. 지석묘는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는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으로,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기념물)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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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금골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진도대교를 지나 국도 18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군내면 둔전리의 행정리인 금골리에 이르게 된다. 고인돌은 금골리 뒤편에 자리한 군내중학교 소로를 따라 북동쪽으로 100m 정도 가다 보면 고갯마루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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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산으로 둘러싸인 중앙부 구릉상에 평야와 인접하여 돈지리가 위치하고 있는데, 면사무소 뒤뜰에 2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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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고인돌 1기가 진도읍에 소재한 진도중학교 뒤편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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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신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거룡리에서 임회면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신정리가 있다. 이 마을 입구 못 미쳐 도로 좌측의 구릉성 밭에 고인돌 1기가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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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벽파에서 진도읍으로 들어오는 입구 도로변(서쪽)에 1기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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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인지리에서 고야리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700m 정도 가다 보면 고개 정상부에 이르러, 길 우측에 ‘경주김씨(慶州金氏)’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이 묘역 안에서 1기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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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가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가계리는 금계리의 행정리로 고군면 면소재지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가계마을로부터 북쪽으로 150m 정도 떨어진 지점의 지방도 801호선 도로 양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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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고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석교중학교에서 고방리 방향으로 400m쯤 가다 우측 산길로 접어들어 300m 정도 가면 6기의 고인돌이 군집해 있었다. 또한 석교중학교 정문 앞 50m 지점 농로 옆에도 1기의 고인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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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고성리 고인돌군은 두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가군에 7기, 나군에 11기 등 모두 18기의 고인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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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고야리 고인돌군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다.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에서 인지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약 600m 정도 가면 야산 구릉에 4기의 고인돌이 있다. 이곳에서 인지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3기의 고인돌이 있으나, 받침돌은 보이지 않고 잡초로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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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관마 고인돌군은 3개 군집을 이루고 있는데, 가군 9기, 나군 2기, 다군 8기 등 19기의 고인돌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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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광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광전 고인돌군은 두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는데 가군에 6기, 나군에 12기 등 모두 18기의 고인돌이 있다. 가군 고인돌은 삼막리에서 염태리로 가는 도로변의 광전리 입구 민묘 주위에 있고, 나군 고인돌은 삼막산 서쪽 사면과 이욱태씨 소유의 밭에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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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교동 고인돌군은 두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가군 고인돌은 진도읍 교동리 제재소 옆에 5기가 있고, 나군 고인돌은 향교 주위에 12기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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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구분실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석교리에서 봉상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왼쪽 120m 지점에 고인돌이 있다. 이곳은 여귀산에서 봉상리 쪽으로 길게 이어져 내려온 지맥의 서쪽 경사면에 해당하는 곳으로 ‘배나무골들’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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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남산리에서 죽엽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200m 정도 가면 나타나는 왼쪽 밭 위에 3기의 고인돌이 동서 1열로 군집을 이루어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군 동북쪽에 분지형의 소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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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내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오산리에서 내동리로 통하는 도로 왼쪽의 밭에 7기의 고인돌이 흩어져 위치하고 있는데, 동남쪽으로는 하조마을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오산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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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내삼당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내삼당리 고인돌군은 2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는데, 가군 15기, 나군 1기 등 16기가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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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사령리 사동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십일시리에서 매정리 쪽으로 약 1.5㎞ 정도 가면 사동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 입구에서 100m 정도 마을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길 우측과 야산 서쪽 도로와 접하는 경사면에 2기의 고인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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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상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상가리 고인돌군은 세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가군 고인돌은 분토리에서 상가리로 들어오는 마을 입구 왼쪽 밭에 8기의 고인돌이 동서 2열로 흩어져 있으며, 나군 고인돌은 벽파에서 상가리로 들어오는 마을 입구 오른쪽 밭에 3기의 고인돌이 동서 1열로 놓여 있다. 다군 고인돌은 상가리에서 송산리 쪽으로 도로를 따라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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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고인돌은 상만리 마을 내 민가에 위치하는데, 상만리는 여귀산의 지맥인 안산의 남동쪽 능선에 자리 잡고 있다. 상만리 마을회관 오른쪽에 동복오씨 사우로 올라가는 길이 있으며,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을 중간쯤에 강문수씨 가옥이 있다. 가옥 안쪽 담장에 고인돌로 추정되는 대형 석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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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고야리 새터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고야리에서 약 250m쯤 인지리 쪽으로 가다보면 남동쪽으로 밭과 논가에 3기의 고인돌이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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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서망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서망리 고인돌군은 두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가군에 17기, 나군에 20여 기의 고인돌이 흩어져 있으나 나군의 경우 심하게 파손되어 자연석과의 구분이 모호한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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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석교리 고인돌군은 두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가군 고인돌은 석교리 석교중학교에서 동쪽 고방리로 가는 농로를 따라 400m 정도 가서 오른쪽 산길로 가면 6기가 군집해 있다. 나군 고인돌은 석교리에서 봉상리로 향하는 도로의 좌우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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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진도-해남간 국도변, 속칭 ‘세등고개’ 왼쪽 구릉에 8기의 고인돌이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다. 송산리 고인돌군은 원래 15기였으나 그 수를 헤아릴 수 있는 것은 8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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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송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송정리 마을에서 상만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300m 정도 가다 보면 길 왼쪽에 송월리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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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무리. 수역리는 진도읍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수역리 마을 입구의 야트막한 구릉에 자리하고 있다. 진우농원방조제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고인돌군 바로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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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연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벽파리의 행정리인 연동리 마을 앞 논과 밭, 민가에 10여 기가 흩어져 있다. 양명희씨 집 안에 두께가 300㎝가 넘는 거석이 놓여 있는데, 일명 ‘천지바위’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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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상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오상리 고인돌군은 세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가군 고인돌은 오산리 저수지 제방 밑에 4기가 동서 1열로 놓여 있다. 이곳에서 내동리 마을 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섬바위’라는 선돌이 있는데 선돌 옆에도 2기의 고인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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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의신면 돈지리에서 옥대리로 가다 보면 옥대리 마을 좌측 구릉상에 21기의 고인돌이 타원형을 이루며 모여 있다. 주변에 많은 석재가 널려 있어 고인돌의 아래쪽이 파괴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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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외동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월가리의 행정리인 외동산리의 ‘동삼뫼’라고 부르는 낮은 구릉 남사면에 12기가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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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원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했을 때, 원포리에서 18기의 고인돌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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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인지리 고인돌군은 두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가군 고인돌은 인지초등학교 뒤쪽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10여 기의 고인돌이 남북 1열로 군집을 이루고 있다. 나군 고인돌은 가군 고인돌에서 남동 방향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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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임회면 남동리에서 백동리로 넘어가는 동령재 좌우 논밭에 3기가 흩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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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송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송정리 고인돌군은 두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가군 고인돌은 송정리 마을 앞 논과 논두렁에 20여 기의 고인돌이 흩어져 있다. 송정리에서 ‘돌막고개’로 100m 정도 올라가면 우측 민묘 바로 위에 고인돌 1기가 있으며, ‘돌팍고개’ 정상 이길홍씨 소유 밭에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고인돌 1기가 있다. 나군 고인돌은 송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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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중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중굴리에서 하굴리로 향하는 농로를 따라 150m 정도 가면 왼쪽에 고인돌 1기가 있고, 오른쪽에 2기의 고인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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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중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가군 고인돌은 논밭 사이에 원형으로 군집되어 있고, 나군 고인돌은 중리 마을에 있다. 다군 고인돌은 낮은 구릉상에 13기가 군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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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중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송정리에서 상만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100m 정도 가면 길 왼쪽 밭에 3기의 고인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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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지막리 고인돌군은 3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가군 고인돌은 지막리 서남단에 원래 6기가 있었으나 2기는 파괴되어 4기가 남아 있다. 나군 고인돌은 박연배씨 집과 박필현씨 담장에 10기가 있으며, 다군 고인돌은 지막리에서 벌포리 쪽으로 가다가 보면 오른쪽으로 밀양박씨 세장산비가 있는데, 13기의 고인돌이 민묘 주위와 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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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칠전리에서 돈지리 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곳의 계단식 논둑에 모두 6기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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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하율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하율리 마을 안에 1기의 고인돌이 있다. 남동쪽으로는 말무덤이 있으며 왼쪽으로 민가가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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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호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광석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호구리 광구리 쪽으로 10기의 고인돌이 남-북 1열로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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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과 함께 대표적인 거석문화의 일종. 한자로 세워져 있는 돌이라 하여 선돌로 부른다. 선돌을 다른 용어로 입석이라고 하는 데 켈트어로 돌(石, men)과 높다(高, hir)라는 의미로 멘히어(Menhir)라 하며, 영어로는 Standing Stone, 희랍어로 Monolith라 한다. 일반인들은 선돌을 입석 외에 선바우, 벅수, 수구맥이, 돛대바우, 좆바우, 보지맥이, 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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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둔전마을에 있는 선돌. 둔전리 둔전마을에서는 2기의 선돌을 짐대미륵이라 부르는데, 마을 입구에 있는 것을 할아버지 선돌, 마을회관 남쪽에 있는 것을 할머니 선돌이라 한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선돌은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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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 하보전마을에 있는 선돌. 보전리 하보전 선돌은 모두 4기로 하보전마을 서쪽 입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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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 육동마을에 있는 선돌. 마을주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조도면 신육리 선돌들은 ‘제 받아먹는 돌’이라고 한다. 연유는 보호수와 함께 당산제 때 제의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산제는 30여 년 전부터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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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연동리에 있는 선돌[立石]. 선돌을 연동리에서는 ‘미륵돌’, ‘선돌’, ‘동자바우’ 등으로 부른다. 마을사람들은 선돌이 언제부터 그 자리에 세워졌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였으나, 일종의 마을 수호신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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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연산리에 세워져 있는 선돌[立石].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의 행정리인 연산리에는 당할아버지와 당할머니로 불리는 자연석 2기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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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에 있는 거석 기념물. 오산 선돌은 마을에서 북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일명 ‘선바위’라 불리며, 주변에 오상리 고인돌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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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용장리는 진도읍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선돌은 모두 3기가 있는데, 선돌①은 마을의 북쪽 입구에 위치한다. 선돌②는 선돌①로부터 남동쪽으로 2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선돌③은 선돌②로부터 남서족으로 100m 정도 떨어진 마을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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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진도읍에서 포장도로를 벗어나 월가리 쪽으로 접어들면 도로 동쪽에 저수지가 있고, 저수지 옆에는 주민들이 ‘미륵등’이라고 부르는 작은 고개가 있다. 이곳에서 월가리 쪽으로 300m 정도 가면 도로 동편에 1기의 선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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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남동리에서 동령개로 넘어가는 약 1㎞ 지점, 도로 좌측에 1기의 선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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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에 있는 선돌. 마을 주민들은 예로부터 마을에 선돌을 세워두면 잡귀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믿어 선돌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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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하조도 창유리 유토마을 내 정자나무 아래에 있다. 원 위치는 읍구리 쪽으로 30m 떨어진 밭 가운데에 있었던 것을 풍수지리설에 따라 현 위치로 옮겨 놓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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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중굴마을에서 하굴마을로 향하는 농로 우측에 중굴 고인돌군과 약 5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삼막봉(251m)의 북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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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남긴 유물이 발견되는 생활유적 추정지. 유물산포지는 고고학의 자료 수집단계인 지표조사를 통해 대부분 발견되지만 경작 등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된 유물도 많다. 유물산포지는 지표조사 과정에서 유물이 확인되거나, 지형상 유적이 분포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말한다. 유물산포지의 판별은 수습된 유물로 판단하게 된다. 수습유물은 완형보다는 대부분 조그마한 편으로 발견되기 때문에 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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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군 지산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801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가치리에 이른다. 가치리 유물산포지는 마을의 서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큰 산(278m)의 동쪽 사면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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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삼국시대에 걸친 유물산포지. 관마리 유물산포지는 2개 지역에서 확인되었다. 관마리 유물산포지 가 지역은 관마리 마을 앞 약 200m 지점 밭에 있다. 주위는 낮은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작은 분지를 이루고 있다.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이곳 지석묘군으로부터 북동방향 약 2㎞ 정도에 바닷물이 들어왔다고 하며 현재는 간척으로 벼농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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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선착장에서 관매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가면 속칭 ‘장산편’마을에 이르게 된다. 유물산포지는 이 마을의 남동쪽 끝부분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해발 110m의 야산에 서쪽으로 뻗어내린 사면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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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사도리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조도면 관사도리 유물산포지는 진도군 조도면 관사도리 뒤편 밭에 위치한다. 이곳은 해발 173m의 야산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오면서 형성한 비탈면에 해당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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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작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관작리 유물산포지는 진도군 조도면 관사리의 행정리인 관작리 남동쪽에 위치한다. 이곳은 산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마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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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호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의 행정리인 관호리 마을 남서쪽의 산비탈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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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귀성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상만리에서 도로를 따라 국립남도국악원 쪽으로 따라가다 보면 귀성리에 진입하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귀성리 쪽으로 가다 보면 내리막길에 ‘팬래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이 유적은 팬래골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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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호리 금호도에 있는 유물산포지. 회동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남서쪽으로 5분 정도 가면 금호도에 이르게 된다. 유물산포지는 모두 두 곳이다. 금호선착장에서 북쪽으로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구릉사면부에 위치하는 유물산포지1은 해발고도 38.3m의 구릉에서 남서쪽으로 흘러내린 20.5~27m 정도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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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내산리 내동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내동마을은 고군면 소재지의 동쪽에 위치한다. 유물산포지1은 내동마을에서 남서쪽으로 300m 정도 떨어져 있는 구릉상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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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망금마을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진도대교를 지나 진도각휴게소에서 송산리 방향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1.5㎞ 정도 가다 보면 무궁화공원이 나온다. 유적은 공원의 서쪽 구릉 일대에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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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맹성리 당도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에서 상조도로 가는 조도대교를 건너면 맹성리 당도마을에 이른다. 유적은 당도마을을 감싸고 있는 야산(119m)의 남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마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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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향동리 모사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고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80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모사마을에 이르게 된다. 모사마을 입구의 버스정류장에서 오른편 밭이 모사 유물산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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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백동마을에 있는 삼국시대~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임회면 봉상리에서 서쪽으로 국도 18호선을 따라 가면 백동리 백동마을이 나오는데, 백동리 가래기 유적은 마을 앞 밭과 논에 해당한다. 희여산[해발 269.3m]에서 남동쪽으로 내려오는 산줄기의 남사면에 해당하며, 완만하게 경사가 지면서 곡간 평지로 이어지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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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기와마당골 일대에 있는 고려시대~조선시대의 유적. 백동리 기와마당골 유물산포지는 백동리에서 서쪽으로 18번 도로를 따라 연동리로 가다 보면 백동저수지를 지나 50m 정도 되는 지점에 있다. 질매봉[259m]에서 북서쪽으로 내려오는 산자락 사이에 형성된 계곡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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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신동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적. 임회면의 소재지인 석교리에서 국도 18호선을 따라 백동리로 가다 보면 신동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백동리 신동유적은 마을 입구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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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봉상리 봉상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석교리에서 송정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2㎞ 정도 가다 보면 봉상마을이 있다. 유적은 봉상마을의 서쪽 구릉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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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봉상리 시루골 일대에 있는 고려시대~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임회면 소재지인 석교리에서 18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1.5㎞ 정도 가다 보면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골짜기가 있다. 봉상리 시루골 유물산포지는 이 골짜기의 북쪽 사면에 있다. 이 지역은 희여산[269.3m]에서 북동쪽으로 흘러내린 산자락 사이에 형성된 작은 계곡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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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봉상리 송월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임회면 소재지인 석교리에서 18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1.2㎞ 가다 보면 봉상리 송정마을 삼거리가 나온다. 봉상리 송월 유물산포지는 좌측으로 이어지는 도로의 북쪽에 있다. 이곳은 주민들이 ‘간대들’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여귀산에서 흘러내린 산자락 사이의 곡간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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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상가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유적. 송산리 상가유적은 농로 확장·포장공사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급수지를 시설하기 위해 2004년 (재)전남문화재연구원에서 시굴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움집 터 1기, 구덩유구 1기가 조사되었다. 유물로는 움집 터 내부에서 적갈색연질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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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석현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고군면 소재지에서 진도읍 쪽으로 국도 18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석현리에 이르게 된다. 유물산포지는 석현리에서 북서쪽으로 300m 정도 떨어져 있는 ‘당산골’로 불리는 계곡부의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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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 선항마을에 일원에 있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읍에서 임회면으로 향하는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삼막리 선항마을이 나온다. 유적은 선항마을의 남쪽과 북쪽에 있다. 이곳은 삼막봉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선항마을 뒷산[190m]의 서쪽 경사지에 해당하는 곳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마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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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 장구포마을과 진도읍 염장리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읍의 소재지인 남동리에서 국도 18호선을 따라 남서쪽으로 가다 보면 진도읍 염장리를 지나 임회면 삼막리 장구포마을이 나온다. 삼막리 장구포 유물산포지는 대곡산[235.5m]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산자락 끝부터 국도 18호선의 동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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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성남리 성남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성남도는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의 북동쪽에 위치하는 섬인데, 성남 유물산포지는 이 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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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성내리 유물산포지는 진도읍에 소재한 진도중학교 뒤편의 구릉상에 자리한다. 구릉은 북산[289.5m]에서 흘러내려 온 토사에 의해 형성되었는데, 유물산포지는 북산의 남쪽 산사면 말단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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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송산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대교를 지나 국도 18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군내면 송산리 송산마을에 이르게 된다. 유물산포지는 송산마을 북동쪽에 자리한 구릉상에 위치한다. 유물산포지 내에는 송산리 고인돌군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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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송정리 송정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의신면 돈지리에서 송정리로 가는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송정저수지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다. 이곳은 왕골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야산의 북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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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거룡리 신정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돈지리에서 송정리로 가는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거룡삼거리가 있고, 여기서 거룡리 방향으로 1㎞ 정도 가면 신정마을 입구에 이르게 된다. 유적은 신정마을의 서북쪽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삼막봉의 동쪽 지맥과 이어지는 ‘큰덕골’이라는 곡간지에 해당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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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연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유적지. 진도대교를 지나 국도 18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둔전리 연산마을에 이르게 된다. 연산리 유물산포지는 둔산제로 불리는 저수지의 북동쪽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1981년도에 개간하여 현재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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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연주리 연주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801번 도로를 따라 고군면 가계리에서 의신면 쪽으로 가다 보면 북서쪽으로 산줄기를 돌아 연주마을에 이른다. 마을로 들어가서 바다 쪽 소로를 따라가면 계단식 농경지가 경작되고 있고, 이곳에 조선시대 유물이 확인된 ‘소장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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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에 있는 철기시대의 주거유적. 고군면소재지에서 지방도 80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오상마을에 이르게 되는데, 오산리 유적은 오상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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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 옥대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돈지리에서 옥대리로 가다 보면 옥대마을의 서쪽으로 낮은 구릉이 형성되어 있고, 이곳에 옥대 고인돌군과 함께 유적이 위치한다. 이곳은 강성봉[204m]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구릉의 말단부 평지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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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 외동산마을에 있는 철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군내면에서 진도읍 쪽으로 국도 18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도로 우측에 분토리 외동산마을이 있다. 고인돌은 외동산마을의 저평한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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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 용장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용장리는 진도읍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유물산포지는 용장마을 입구 주변에 위치하며, 마을주민들로부터 ‘가전들’로 불리고 있다. 서쪽으로 지방도 801호선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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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군면 금계리 용호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군내면 소재지에서 의신면 방향으로 18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의 왼쪽에 가계교가 나온다. 가계교를 지나 남서쪽으로 500m 정도 가면 용호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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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접도 원다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금갑리 접도의 원다마을 남서쪽에 위치한다. 이곳은 남망산[163.8m] 북쪽의 저평한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현재는 계단식 밭으로 경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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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만길리 원두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원두마을에는 두 곳의 유물산포지가 있다. 유물산포지①은 돈지리에서 송정리로 향하는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거룡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송정리 쪽으로 900m 정도 가면 길 오른편 밭에 유적이 있다. 이곳은 거룡마을 남쪽에 있는 야산(60m)의 남동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야트막한 구릉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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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월가마을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월가마을은 외동산마을과 동쪽으로 마주보고 있다. 유물산포지는 월가마을 남쪽의 야트막한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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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 읍구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서 신육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읍구마을에 이르고, 유적은 이 마을의 북서쪽 사면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돈대봉의 동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나지막한 경사면을 이루며 읍구마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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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정자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정자마을 앞 250m 가량 떨어진 중매산 아래에 있는 몰무덤재라 불리는 고개에 위치하고 있다. 예전에는 그 고개에 말무덤이 있었다고 전하지만 현재는 밭으로 개간되어 흔적을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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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 중리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중리마을에는 두 곳의 유물산포지가 있다. 의신면 돈지리에서 청룡리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옥대마을을 지나 중리마을로 들어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중리마을 뒤쪽으로 가는 농로를 따라가다 보면 길 우측으로 유물산포지①이 위치한다. 이곳은 강성봉[204m]의 남동쪽 능선에 해당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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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중만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귀성리에서 서쪽 도로를 따라 1.5㎞ 정도 가면 중만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에 두 곳의 유물산포지가 있다. 이 마을 새마을회관 앞 경작지가 유물산포지①이고, 유물산포지① 남쪽으로는 ‘개넘어골’이 있다. 송정리에서 상만리로 가는 길을 따라 동쪽으로 가다 보면, 중만마을에 진입하기 앞서 길 왼쪽으로 밭이 펼쳐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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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명량대첩로 해역에 있는 원삼국시대~조선시대 수중 유적. 진도 명량대첩로(오류리) 해역 수중유적은 2011년 도굴범이 검거되면서 존재가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8차에 걸쳐 발굴 조사되어 전체 조사 구역의 22% 정도가 조사되었다. 그 결과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었다. 고려시대의 청자가 주로 출수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사용한 전쟁 유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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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일대에 있는 고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유적. 진도 서망유적은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과 도로 개량 사업 구간에서 확인되었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굴·발굴 조사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고대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의 유구와 유물들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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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 칠전마을에 있는 철기시대에서 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의신면 칠전리에서 진도읍 쪽으로 1㎞ 정도 가다 보면 도로 왼쪽에 칠전마을 진입로가 나온다. 유적은 진입로의 오른쪽에 형성되어 있는 구릉상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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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 팽목마을 일원에 있는 유물산포지. 진도군 임회면 서망마을에서 상연동으로 가다 보면 팽목마을에 이른다. 팽목리 팽목 유물산포지는 이 마을의 동북쪽에 있는 ‘집건너들’이라는 계단식 밭에 있다. 이곳은 북쪽으로 흐르는 한복산 지맥의 서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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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포산리 포산마을 일원에 있는 철기시대~고려시대의 유물산포지. 포산리 포산 유물산포지①은 포산마을 동북쪽에 형성된 대통뫼[109m]의 남서쪽 산사면에 있다. 유적의 남서쪽으로 100m 지점에 포산마을이 있으며, 북서쪽 가장자리에는 포산삼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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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원포리 하율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고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80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하율마을에 이르게 된다. 유물산포지는 하율마을에서 동쪽으로 50m 정도 떨어져 있는 야트막한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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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회동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군내면 소재지에서 의신면 방향으로 18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의 오른쪽에 회동마을이 위치한다. 유적은 마을에서 북쪽으로 1.2㎞ 정도 떨어져 있으며 가인봉(佳仁峰)[291.5m]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구릉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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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에서 역사시대에 이르기까지 특정 시기에 유행한 무덤양식의 총칭. 넓은 의미에서 고분이란 과거 사회에서 죽은 이를 위해 수행한 매장의례 행위가 물질적인 증거로 남은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대나 지역에 따라 고분의 형태가 다르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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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지산면 관마리 일대에는 두 개의 고분군이 480m 정도 떨어져 분포하고 있다. 관마리 고분군①은 마을에서 서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산기슭에, 관마리 고분군②는 북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관마리 고분군①은 관마마을의 배후 산인 큰부엉산[188m]의 남동쪽 사면 끝자락에 위치하며, 현재 광산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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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삼당리 내삼당마을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서 내삼당마을로 가다보면 길 우측으로 ‘땅굴들’이라는 경작지가 펼쳐져 있다. 내삼당 고분은 논 가운데에 소나무로 둘러싸인 민묘 주위에 내삼당 고인돌군①과 함께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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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고분군. 진도군 조도면 신육리 읍구마을에서 육동마을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500m 정도 가다보면 길 우측에 농로가 있다. 이 농로를 따라 산자락까지 들어가면 고분군이 위치한다. 이곳은 읍구마을의 북동쪽까지 이어지는 신금산[232m]의 지맥에 의해 형성된 완만한 곡간지에 해당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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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원포리 하율마을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고군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80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하율마을에 이르게 된다. 고분은 하율마을에서 남쪽으로 60m 정도 떨어져 있는 야트막한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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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남산마을에 있는 위충의 묘. 진도읍에서 죽엽리로 향하는 803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남산교회가 있는데, 여기서 150m 정도 떨어져 유적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남산[245.3m]의 북쪽 경사지에 해당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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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삼별초의 항쟁 때 죽은 왕온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고분. 전왕온의묘에는 진도에서 있었던 삼별초 항쟁과 관련된 전설이 다음과 같이 전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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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정유재란 때 순절한 진도 군민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곳. 정유재란은 진도 울돌목을 중심으로 수군전이 치러진 전쟁이다. 1597년 9월 15일 진도 벽파진에 도착한 이순신은 9월 16일 명량해협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곧바로 신안 당사도로 후퇴했기 때문에 진도는 상륙한 일본군에 의해 큰 희생을 치러야 했다. 당시 진도 관군은 군수인 송덕일(宋德馹)이 이끌었고, 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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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습격에 대비하여 흙·돌로 구축한 방어시설의 총칭. 성(城)과 성곽(城郭)은 엄밀하게는 다르다. 성(城)은 내성(內城)만을 의미하고 성곽(城郭)은 내·외성을 통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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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성. 백제와 통일신라, 고려 때 진도 고군면 일대에는 인진도군(因珍島郡)과 진도현(珍島縣), 군내면 일대에는 도산현(徒山縣)[뇌산·가흥], 임회면 일대에는 매구리현(買仇里縣)[첨탐·임회]이 있었다. 이 가운데 인진도군·진도현의 치소 성이 고성리에 있었고, 이를 고진도성이라 하였다. 진도 사람들은 왜구의 침입으로 1350년(충정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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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라우수영 소속 수군진성. 진도 남도진성은 조선시대 남도포진(南桃浦鎭)의 진성으로 성곽의 평면 형태는 사다리꼴이며, 내탁법으로 축조되었다. 성문은 동쪽·서쪽·남쪽에 각각 1개씩 있으며, 옹성 및 치성, 해자, 선소 등이 있다. 내부에는 객사, 동헌, 아사[내아] 등이 있었다. 진도 남도진성은 1964년 6월 10일 사적 제127호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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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1270년 (원종 11) 배중손과 노영희 등이 몽고에 굴복한 고려 정부에 반발하여 삼별초와 그 지지자들을 이끌고 강화도에서 진도로 내려와 이곳에서 부서(部署)를 정하고 관부(官府)를 열었으며, 궁궐과 성곽을 쌓고 몽고 침략자와 개경 정부에 반기를 들어 승화후 온(承和侯溫)을 왕으로 추대하여 왕실과 대립되는 정권을 세웠다.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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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라우수영 소속 수군진성. 진도 금갑진성은 남해와 서해를 잇는 주요 해상교통로에 있다. 왜구를 막는 전략상 요충지로 조선시대에 수군만호가 지휘하는 수군진이 설치되어 있었다. 성벽은 돌로 쌓은 석성이며, 축조된 시기는 1485년에서 1499년 사이로 추정된다. 진도 금갑진성은 2005년 7월 13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3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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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있는 산성. 초축시기는『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는 고려 말 삼별초의 진도 진입 시에 왕온이 쌓은 것으로 밝히고 있으나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통일신라의 유물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 시기에 산성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 말 삼별초와 정유재란 당시의 명량대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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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있던 관부(官府)와 민거(民居)를 둘러서 쌓은 성. 1437년 해진군(海珍郡)에서 분리되어 독립한 진도군은 3년간 고읍성을 치소로 삼고 있었다. 진도읍성은 1440년(세종 22) 진도고읍성에서 현재의 진도읍으로 진도군의 터전을 옮기면서 축조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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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와 진도읍 동외리의 경계를 이루는 철마산에 있는 산성. 진도읍의 진산(鎭山)은 본래 북산(北山) 또는 망적산(望敵山)이지만, 주민들은 철마산이라 한다. 고을 수령이 매년 정한 날짜에 철마 신상(神像)을 모시고 제사 지내던 마조단(馬祖壇)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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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과 고군면 경계에 있는 석성. 첨찰산성은 진도군 의신면과 고군면의 경계지인 진도군에서 가장 높은 산인 첨찰산[해발 485m]에 위치해 있다. 첨찰산 정상 봉수대가 위치한 산정을 중심으로 동남쪽의 해발 460m 고지와 남쪽 420m 고지를 연결한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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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64번지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성곽. 고군면 고성리 고군성지 주변의 지형을 보면, 남쪽은 첨찰산, 죽찰산 등 진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북쪽으로는 진도 용장성이 있다. 동쪽과 서쪽에는 좁다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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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 윗심동마을에 있는 성터. ‘성재’는 북편 석적막산(石積幕山)과 동편 급치산(急峙山) 사이의 801번 도로 아래에 위치한다. 이곳은 윗심동마을로부터 북서쪽으로 1㎞ 정도 떨어진 곳으로서, 주위의 산들은 대개 직립(直立)한 암산(岩山)이다. ‘성재’를 넘어서면 조도해성(鳥島海城)과 접하고, 마을의 동남쪽으로는 심동저수지와 인접해 있다. 도로에서 약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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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동구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성터. 진도군 조도면 동구리는 좌우, 뒷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면은 바다에 임해 있다. S자로 내만 된 전방의 해안은 천연의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바다 쪽에서는 동구리 쪽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현재 마을 앞에는 제방이 축조되어 있어서 염전과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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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돈대봉에 있는 조선시대 돈대 터.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돈대지는 조도면 대마도의 서쪽 끝에 자리 잡은 돈대산[179m]에 위치한다. 1872년에 제작된『남도진여진지』와 주민들의 전언으로 돈대의 존재가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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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돈대봉에 있는 돈대(墩臺) 터. 여미리 돈대지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의 돈대봉에 위치한다. 돈대란 성벽 위에 석재 등을 쌓아올려 망루와 포루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든 높은 누대를 말하는데, 여미리 돈대지는 옛 지도와 구전에 의해 존재를 알 수 있을 뿐 현재는 여미리 돈대의 형태가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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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정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 변경의 정세를 중앙에 급히 전달하는 군사·통신시설. 진도에는 6개소의 봉수 유적이 남아 있다. 우선 첨찰산 봉수는 진도에서 가장 높은 해발 460m의 첨찰산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귀산 봉수는 진도 남부에서 가장 높은 해발 457m의 여귀산 봉우리에 위치한다. 상당곶 봉수는 여귀산 남쪽 해발 204m의 오봉산 봉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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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과 고군면의 경계를 이루는 첨찰산에 세워진 조선시대 봉수. 제5로 직봉-진도 첨찰산 봉수 유적는 해남 관두산 봉수(현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 성좌동 관두산)로부터 여귀산 봉수(현 임회면 죽림리 여귀산)로 전달된 봉홧불을 해남 황원 봉수(현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문내면 고당리의 접경 日星山)에 중계하는 연변봉수(沿邊烽燧)의 하나로 건립되었다. 대략 조선 초기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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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신동마을 연대산에 있는 조선 전기 연대 터. 18세기 진도군이 수록된 고지도에는 금갑진과 남도진 사이에 사구미연대, 상당곶연대, 굴포연대(屈浦煙臺)가, 그리고 세 연대 뒤에 여귀산 봉수, 첨찰산 봉수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연대(煙臺)와 봉대(烽臺)는 비상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산꼭대기에서 연기를 피우는 곳으로, 연대는 봉대의 보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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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연대산에 있는 연대지(烟台址). 진도군 의신면 송정리에서 죽림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접도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300m 정도 가다 보면 도로 우측에 금갑연대봉연대 안내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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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신동마을 연대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연대지.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연대지는 신동마을 북동쪽 100m 지점 연대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상굴포와 짝별 사이에 내만 된 해안이 형성되어 있고 북동쪽으로는 상망거리(相望距離) 내에 여귀산봉수대가 위치한다. 이 여귀산 정상에서는 주로 북쪽 해안이 잘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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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 여귀산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 여귀산(女貴山)[457m]은 진도 남단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남쪽 해안이 거의 모두 관찰될뿐더러 남쪽의 상당곶연대와 남동쪽 굴포연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귀산 봉우리 자연 암벽 위에 조성된 여귀산봉수는 조선의 5개 봉수망 가운데 ‘제5거’에 속하여, 동쪽의 해남 관두산 봉수대에서 연락을 받아 북쪽의 첨찰산 봉수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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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의 여귀산에 있는 봉수대의 터. 봉수(烽燧)는 횃불과 연기로 변방의 정세를 중앙에 알리던 제도였다. 조선시대 봉수는 전라도에 43개가 있었는데 진도에만 여귀산, 굴포, 삼당산, 첨찰산 등 다섯 곳이 있었다. 이를 통해 정부에서 진도의 경계에 얼마나 신경을 썼던지 알 수 있다. 삼당산봉수와 굴포봉수는 여귀산의 보조봉수로서 여귀산봉수에 연락했고, 여귀산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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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오봉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연대. 오봉산연대는 각종 옛 문헌 자료에 기록된 ‘상당곶연대(上堂串烟臺)’와 동일한 유적이다. 서쪽에 굴포연대와 남도진, 동쪽에 사구미연대와 금갑진이 있다. 오봉산은 여귀산의 한 갈래로 남쪽 해안을 향해 돌출해 있는데, 특히 연대가 위치한 정상 부분은 급격한 단애로 이루어진 바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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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하조도에 있는 연대 터. 『남도포진지』에 하조도 나리산(羅里山)에 돈대(墩臺) 한 곳이 있다고 적혀 있다. 나리산은 나중에 돈대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돈대가 바로 하조도 돈대봉연대이다. 연대란 소규모의 방어 시설로, 17세기 해양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등장하였다. 그러므로 하조도 돈대봉연대에도 남도진의 지휘를 받는 군인이 편제되어 있었는데,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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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섬, 섬과 육지 사이에서 배를 보내라고 불을 피워 연락하는 장소. 배가 없는 섬에서 다른 섬이나 육지로 갈 때 혹은 섬으로 가려고 그곳의 배를 부를 때는 불을 피워서 연락한다. 연락은 봉수(烽燧)나 마찬가지로 낮에는 연기를, 밤에는 불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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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역에 있는 선현이나 조상의 신주, 영정을 모셔두고 배향하는 곳. 한말 이전에 사원(祠院)을 설립하려면 나라의 허락을 받아야 했으며 이를 어길 때에는 엄중하게 다스렸다. 다만 가문의 선조의 신위를 모시는 가묘(家廟) 형태의 사당은 둘 수 있었고, 제사를 목적으로 하는 묘소 주변에 재각(齋閣)을 둘 수 있었다. 가묘식 사당은 위패를 모시는 곳이고 재각은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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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 주민들이 고산둑을 조성한 윤선도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 현재 300여m가 남아 있는 고산둑은 윤고산 사당 앞에 있는 방조제이다. 해남 출신의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는 1650년(효종 1) 이 둑을 축조한 후 농경지 약 200정보를 간척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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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세워진 단군을 배향(配享)하는 사우(祠宇)·묘당(廟堂). 고대인들은 노거수 아래에 돌을 쌓아 단군에 향사하는 제단을 설치하였고, 발해에서는 보본단과 대숭전을 수축하였다. 고려에서는 단군묘, 숭령전, 단군릉과 단군묘를 설치하고, 삼성사를 세웠다. 조선에서는 단군묘와 삼성사를 수리하는 등 국조숭배를 계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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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세워진 단군과 기자를 모신 사우. 일제는 황국신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단군전을 모두 폐지시켰다. 이에 뜻있는 유림들이 중심이 되어 단군전 건립을 극비리에 암중모색하여 오던 중 1919년 3·1 운동을 기점으로 논의가 활성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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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있는 조선후기 문신 정민익을 배향한 사우. 묵제 정민익(丁民翼)[1781~1861]은 금호도에 머물면서 평생 벼슬을 탐하지 않고 후학을 양성하는 것에 뜻을 두었다. 금호도는 섬의 크기는 작지만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정민익은 이곳에 관해정(觀海亭)이라는 정각을 짓고 제자들을 가르쳤는데, 해남과 진도에서 22명의 제자가 모였다고 전한다. 추사 김정희도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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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에 있는 고려 후기 대몽항전을 이끈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을 기리기 위한 사당. 정충사는 고려 1270년(원종 11)에 몽고 침략에 대항하여 거병한 삼별초 항쟁의 지도자 배중손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배중손이 진도 남도진성 전투에서 여몽연합군에게 패한 후 굴포 해안 쪽으로 이동하다 최후를 마쳤다는 전언에 의거하여 건립하였다. 제향일은 6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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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봉상리 송월마을에 있는 정혜공 이복생을 위하여 개항기에 세운 사당과 하마비. 정혜사(靖惠祠)는 조선의 제2대 왕인 정종(定宗)의 아홉 번째 아들 정혜공(靖惠公) 이복생(李福生)을 모신 사당이다. 효성과 우애가 돈독한 이복생은 학문에 통달하였으나 관직에 뜻이 없어 산간에 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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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과 진도에 공이 큰 인물들을 배향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건립하였던 사우.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종전의 한명복의 가묘를 폐하고 그 자리에 덕풍부원군, 이충무공을 주벽으로 하여 좌측에 소위장군(昭威將軍) 김수생(金水生), 주부(主簿) 박린수, 참판(參判) 박린복, 수문장(守門將) 하수평을 종향(從享)하였다. 우측에는 어모장군(禦侮將軍)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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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의 설군(設郡), 설읍(設邑), 건교(建校)에 공을 세운 인물과 임진왜란 때 공이 있는 인물을 배향한 사우. 향현사는 진도 복군(復郡) 후 읍치의 창설 및 향교 건립에 공을 세운 인물과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8현[참군 조복명, 참군 박연(朴衍), 참군 박근손, 참군 김석곤(金碩崑), 참판 박인복(朴麟福), 계공랑 박정(朴挺), 호군 김중연(金仲淵), 참군 조맹문(曺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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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 유배되었던 노수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던 서원. 진도에 귀양살이를 하던 유학자들이 진도 군민들을 가르쳐 문풍을 일으켰으므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서원을 세워 모시는 전통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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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지은 다락식의 집. 누정은 누각과 정자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누각(樓閣)은 성문 위에 지은 집이나 전망이 좋은 곳에 2층 형으로 지은 전망대를 이른다. 정자(亭子)는 휴게를 위해 지은 집이다. 누정 중에는 숙소인 원(院)의 기능을 겸하는 경우도 있다. 진도지역의 경우 1923년에 나온 『중증진도읍지』에 보면 11개의 누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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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금호도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관해정의 건립 경위는 관해사 내에 있는 비석을 통해 알 수 있다. 관해정을 세운 사람은 정민익(丁民翼)[1781~1861]으로, 호는 묵재(黙齋)이다. 정민익은 금명 율동서원에서 공부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금호도에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크게 감격하여 보답을 하려 하였으나 극구 사양하자, 보답하고자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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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에 있는 고려 후기 정자. 해남에서 진도로 들어오는 대표적인 나루터가 벽파진으로, 서남해를 연결하는 기항지였다. 벽파진에서 사신을 맞고 보내기 위해 세운 정자가 바로 벽파정(碧波亭)이다. 벽파정은 삼별초를 토벌하기 위해 김방경(金方慶)이 여몽 연합군을 이끌고 들어와서 잠시 머물렀고, 정유재란 때 이순신(李舜臣)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기 직전에 머물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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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정자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조희직이 세운 정자 터. 압구정(狎鷗亭)은 조희직(曺希直)이 세운 정자였다. 조희직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이성계(李成桂)와는 사촌 동서간이다. 1356년(공민왕 5) 정언 재임 중 정추·이존오와 함께 신돈(辛旽)의 비행을 탄핵하다 진도로 쫓겨나서 가흥현의 호장을 역임하였다. 조선 건국 뒤 중앙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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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있는 사찰. 『범우고(梵宇攷)』·『여지도서(輿地圖書)』·『옥주지(沃州誌)』 등에 쌍계사는 진도의 유일한 사찰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 중기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진도 불우조에 죽림사(竹林寺)·봉성암(鳳城庵)·사나사(舍那寺)가 기재되어 있으나 조선 후기의 지리지류(地理誌類)에 모두 폐사지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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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에 있는 조선 중기 건축물. 쌍계사는 조선 후기 1648년(인조 26) 의웅(義雄)이 창건하였으며, 대웅전은 1697년(숙종 23)에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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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675번지에 있는 옛 절터. 상만사는 원래 상만사(上萬寺)였다고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으나 전하는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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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 죽림사지에서 북쪽으로 5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절터. 영흥사는 1930년경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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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절터. 이 절터에서 죽림사라고 단정할 만한 유물은 발견하지 못했으나 구전과 ‘죽림(竹林)’이라는 마을 이름으로 보아 이곳의 절터를 죽림사로 추정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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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와우리 지력산 정상부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지력산 동백사지는 와우리 지력산[327m] 정상부에 있다. 동백사(冬柏寺)에 대한 창건 및 폐사와 관련한 유래에 대해서는 파악할 수 없다. 이는 동백사의 유래를 밝혀 줄 만한 관련 기록이 현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인근 촌로들의 구전에 따르면, 동백사는 고려 전기에 창건되었던 지산면 내에서는 가장 큰 사찰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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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한사리 190번지에 위치한 고려시대의 절터. ‘한산사(寒山寺)’ 또는 ‘한사’로 전하고 있지만 문헌기록에는 없다. 이 마을의 정순홍씨 밭에 소재하고 있는데 주민들은 이곳을 ‘절고랑창’ 또는 ‘절골’이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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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한산사 터는 과거 ‘한사리사지’라고 불렸다. 절은 한산사(寒山寺) 또는 한사(寒寺)로 전하지만 문헌 기록은 없다. 한산사 터에서 삼층석탑으로 보이는 일부 석재, 원추형의 판석에 양각한 석불 좌상, 그리고 흩어진 와편 등이 발견되었다. 석탑의 전체 규모를 파악할 수 없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일부 남아 있는 탑재는 고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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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일대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터. 원래 사찰의 명칭이 해언사(海堰寺)·해안사(海岸寺)·해월사(海月寺) 등으로도 전해 내려오고 있으나 가장 오랜 기록인 이주(李胄)의 『금골산록(金骨山錄)』에 해원사(海院寺)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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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서 매년 모시는 동제의 제당.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에 마을 제사인 당제를 모셔 왔다. 그러나 특정 종교를 믿던 사람이 이장을 맡으면서 2005년부터는 모시지 않다가 최근에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굴포당보존위원회를 만들고 당제를 복원하여 모시고 있다. 당제를 모실 때 사용하는 제당을 이곳에서는 당집이라고 부르는데, 당집은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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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금골산 어귀에 있는 고려시대 오층석탑. 현재 금골산의 어귀에 금성초등학교가 있는데, 원래 이곳에는 고려시대 때 지어진 해원사(海院寺)가 있었다고 전한다. 진도 금골산 오층석탑은 금성초등학교 교정 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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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76번지 쌍계사에 있는 삼층석탑.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삼층석탑은 쌍계사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으로 기단부 측면에 새겨진 명문에 의하면, 시주자는 임문주(任文柱)이고 감역관은 김형봉(金亨奉), 당시 주지는 김성술(金聖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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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구암사 대웅전 앞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석탑의 각 부분의 양식적 특징으로 보아 조성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된다. 이 석탑은 원래 현재의 자리에서 동남쪽으로 3㎞ 떨어진 탑리라는 마을에 세워져 있던 것을 14~15세기 무렵에 이곳으로 옮겨왔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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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의 쌍계사 경내에 있는 조선후기 부도. 쌍계사는 1648년에 대웅전을 창건한 이후 연달아 각 건물과 불상들을 조성하였는데, 쌍계사 월하당부도 역시 그즈음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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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의 쌍계사 경내에 있는 조선후기 부도. 쌍계사는 1648년에 대웅전을 창건한 이후 연달아 각 건물과 불상들을 조성하였는데, 쌍계사 정견당 부도 역시 그즈음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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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인물이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碑). 비(碑)는 어떤 인물이나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므로 진도에 소재하는 비(碑) 전부는 기념비의 성격을 띤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충(忠)·효(孝)·열(烈)과 관련된 비는 삼강비(三綱碑)로, 학문·교육과 관련된 비는 학행비(學行碑)로, 치적과 관련된 비는 선정비(善政碑)·불망비(不忘碑)로 따로 구분될 수 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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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있는 충·효·열을 실천한 사람을 기리는 비. 삼강비 또는 충효열비는 충·효·열을 실천한 사람, 즉 국가에 충성을 하거나 부모에게 효도를 한 사람, 부부간에 지켜야 할 도리를 지킨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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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을 베푼 관리를 위해 진도 지역에 세운 비석. 불망비라고도 하는데, 선정을 베푼 관리가 임기를 마치고 떠날 때 그 덕을 기리기 위해 고을사람들이 세워주는 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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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충신, 효자, 열녀, 지식인, 선행인 등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건축물. 비각(碑閣)은 안에 비를 세워 놓은 집이며, 정려(旌閭)는 충신, 효자, 열녀 등에 대하여 그들이 살던 고을에 정문(旌門)을 세워 기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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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있는 효열비각. 강헌각은 효자와 열녀의 정신을 기리고 사회 기강을 바로 세우고자 진도읍 동외리에 세운 효열비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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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정거마을에 있는 박대형의 효행을 기리고자 조선 전기에 세운 정려. 박대형의 효행은 하늘도 감동할 것이라는 군민의 칭송이 자자하였는데, 마침 전라감사 조상우(趙相佑)가 지방 순시 중 진도에 와서 그 소문을 듣고 중앙정부에 보고하였다. 중앙정부에서는 그 효성을 높이 사서 1571년(선조 4) 정려를 세워 공을 높이라고 명하였다. 박대형 효자정려 내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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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물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 진도에는 충효열비, 선정비, 학행비, 기념비 외에도 추도비 또는 추모비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비(碑)들이 있다. 문익점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문익점 추모비가 있으며, 전향교장을 역임했던 인물인 김희남을 추모하는 비도 있다. 한편 진도의 간척에 많은 역할을 한 일본인 복도이랑[福島二郞]이 간척사업을 하다 사고로 죽은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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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행과 학덕이 높은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서 새운 비석. 공립학교가 세워지기 이전에도 진도의 교육열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각 마을에서는 서당을 세워 선생을 모셔다가 양식과 월사금을 모아서 경영했다는 기록이 있다. 해당 마을에서는 학행과 학덕이 높은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 학행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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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에 있는 명량대첩 기념비. 충문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은 정유재란 당시인 1597년(선조 30) 8월 29일 벽파진(碧波津)에 들어왔고, 우수영으로 자리를 옮겨 그해 9월 15일까지 머물렀다. 그리고 그다음 날인 9월 16일 명량해협에서 대첩을 거두었다.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는 명량대첩을 기념하고 해전에서 순절한 참전자들을 기리기 위하여 벽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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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철비. 1684년(숙종 10) 칠전리 주민들은 서당인 노암재(露岩齋)를 세우고 학계(學契)를 결정했는데, 1714년(숙종 40)에 학계 운영에 관한 사항을 기록해 두기 위해 철비를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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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고정리 중매마을에 있는 옹기요지.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에서 석교리로 가는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중매마을이 나온다. 중매마을 입구의 버스 정류장 맞은편 밭에 임회면 고정리 옹기요지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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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송현마을에 있는 와요지. 교동리 와요지는 ‘기와굴’로도 불리며,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기와를 구웠고, 여기에서 생산된 기와들은 진도지역뿐만 아니라 타지에도 공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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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삼당리 내삼당마을에 있는 와요지. 삼당리 내삼당마을 동쪽에 삼당산이 있고 지산면 삼당리 내삼당 와요지는 삼당산과 내삼당마을이 접하는 ‘독적골’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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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보전리 상보마을에 있는 옹기요지. 고야리에서 보전리 방향의 도로를 따라 1㎞정도 가면 길 오른쪽에 상보저수지 쪽으로 들어가는 농로가 나온다. 옹기요지는 상보저수지의 북서쪽 낮은 구릉 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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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 수역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와요지. 수역마을은 진도읍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진도읍 수역리 와요지는 수역마을에서 남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정남골’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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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 벌포마을에 있는 옹기요지. 고군면 소재지에서 801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벌포마을에 이른다. 가마는 마을 입구에서 남쪽으로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길가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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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 중리마을에 있는 야철지. 의신면 돈지리에서 청룡리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옥대리에 이른다. 유적은 중리마을 동남쪽에 위치한 해발 42m의 나지막한 산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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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정유재란 때 명량해협에 철환을 가설한 곳. 1956년 진도교육청 교육감이었던 곽충표는 벽파진에 이충무공 전첩비를 건립할 때 녹진등대 옆에(현 진도대교 밑)에 ‘정유재란 철환가설지’라는 표지석을 세웠다. 정유재란 시 명량해전에서 순절한 조응량(曺應亮)[?~1597]의 표충비에 명량해협에 철환(鐵環) 또는 철쇄(鐵鎖)를 매설해 놓고 왜선을 유인해 대승을 거뒀다는 내용에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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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에 있는 둠벙. 여몽 연합군이 삼별초 정부를 정벌하기 위해 진도에 들어왔을 때 승화후(承化侯) 왕온(王溫)은 의신면 침계리에 있는 ‘왕무덤재’에서 붙잡혀 ‘논수골’에서 죽임을 당하였다. 전투 중에 피난을 하던 여기(女妓)·급창(及唱) 등 궁녀들은 창포리에서 만길리로 넘어가는 고개인 ‘만길재’를 넘다가, 몽골군에게 붙잡혀 몸을 더럽히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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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 관마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청터. 관마청은 진도군 지산면 관마마을에서 독치마을로 가는 소로를 따라 가다보면 관마마을 동쪽 끝에 위치한다. 이곳은 큰부엉산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리는 지맥의 말단부로, 유적 앞으로는 소하천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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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남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활터. 임회면 남동리 사대(射臺)는 남동마을 주민들에 의해 사장(射場:활터)으로 구전되어 왔다. 고지도에 의하면 임회면 남동리 사대는 선소 북서쪽의 가장 안쪽의 해안가에 표기되어 있고, 구전으로만 전해져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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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남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선소. 1872년 『남도진여지도(南桃鎭輿地圖)』에 의하면 선소는 ‘전선건물소(戰船建物所)’로 표기되어 있어, 배의 출입과 건조 및 수리 등을 담당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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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해창리 해창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장지. 진도읍에서 산월리로 향하는 803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소포동마을이 있고, 소포동마을 입구 맞은편에 해창마을로 진입하는 소로가 있다. 목장지는 해창마을 서쪽 끝의 농기계보관창고 뒤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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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해창리에서 음력 1월 14일 밤 당각시 제사를 지내는 당집. 해창리는 진도읍에서 서쪽으로 난 뱃길 수로 변에 군 창고가 세워지면서 번성한 마을이다. 이 항구에는 많은 배가 출입하여 정월 대보름에 마을 제사로 모시는 거리제와 함께 안전 항해와 풍어를 기원하는 뱃서낭 고사를 당집에서 지냈다. 신체로 서낭각시를 안치하고 당제를 모시는데, 평시에도 찾아와 당각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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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덕병마을에 세워져 있는 석장승. 매년 정월 보름에 동제(현지에서는 망제라고 부름)를 모시고 있는 덕병마을에는 진살등이라고 부르는 곳에 언제 세웠는지 모르는 두 주의 장승이 서 있었다. 그러나 1989년 어느 날 이들 장승을 도난당했다. 지금 서 있는 장승은 4년이 지난 후 마을에서 협의를 해서 새로 세운 것이다. 모양은 예전의 것과 전혀 다르지만 글자는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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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세등리 세등마을 앞에 있는 민간신앙을 목적으로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 대. 짐대는 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에 세워 마을의 위운을 방지하고 마을을 수호하는 신간(神竿)이다.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세등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에 마을 제사를 모신다. 마을 제사는 별신제라고도 하고 거리제라고도 하는데, 세 신위에게 제사를 모신다. 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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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진도 남도진성 남문 밖에 세워진 2개의 다리. 진도남동리쌍운교및단운교는 진도 남도진성 남문 밖을 흐르는 개울인 세운천을 건너는 2개의 무지개다리이다. 진도 남도진성은 고려 원종[재위 1259~1274] 때 삼별초가 진도에서 몽고와 항쟁을 벌이기 위해 쌓은 성으로 삼별초가 제주도로 옮겨갈 때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전해진다. 진도남동리쌍운교및단운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