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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31074
한자 碧波亭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751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김덕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207년연표보기 - 벽파정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465년 - 벽파정 중건
문화재 지정 일시 2012년 2월 29일연표보기 - 벽파정 진도군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8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벽파정 진도군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8호에서 진도군 향토유형유산으로 변경
현 소재지 벽파정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751지도보기
원소재지 벽파정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751
성격 누정
소유자 진도군
관리자 진도군
문화재 지정 번호 진도군 향토유형유산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에 있는 고려 후기 정자.

[개설]

해남에서 진도로 들어오는 대표적인 나루터가 벽파진으로, 서남해를 연결하는 기항지였다. 벽파진에서 사신을 맞고 보내기 위해 세운 정자가 바로 벽파정(碧波亭)이다. 벽파정삼별초를 토벌하기 위해 김방경(金方慶)이 여몽 연합군을 이끌고 들어와서 잠시 머물렀고, 정유재란 때 이순신(李舜臣)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기 직전에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하다. 사방이 트여 아름다운 주변 경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벽파정을 거친 관리·유배인들은 자신들이 본 경치와 소회를 시로 읊어 남겼고, 그 시를 보고 차운한 시도 적지 않다. 이에 벽파정의 제영을 토대로 벽파정을 문화사적으로 분석한 연구도 있다.

[변천]

벽파정은 1207년(희종 3)에 건립되었다. 이후 잦은 왜구의 침입과 여말선초의 어수선한 상황 때문에 버려져 있던 것을 진도군수 박후생(朴厚生)이 1465년(세조 11)에 중건하였다. 이후 1924년 이전 시기에 사라졌다가 2016년 재건되어 진도 출신 서예가의 글씨로 쓰여진 현판이 걸려 있다.

[현황]

벽파정은 2012년 2월 29일 진도군의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4년 5월 17일 관련 조례에 따라 진도군 향토유형유산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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