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진도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호남 일원에서 유희요로 즐겨 부르는 육자배기 토리의 민요. 진도아리랑은 2022년 7월 21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에서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변경되었다. 한편 2001년 10월 30일 「진도아리랑」으로 진도군의 향토문화유산 무형유산 제1호로 지정되었...
-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부녀자들에 의해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놀이의 하나. 1966년 2월 15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강강술래는 진도를 비롯해 해남·완도·무안·신안·나주·담양 등 전라남도 일대에서 성행되어 왔다. 노래와 무용과 놀이가 혼합된 여성 중심의 놀이로, 주로 추석날 밤에 행하여지며 정월 대보름날 밤과 칠월 백중에도 놀았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
-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낚시를 하기에 적합한 장소. 진도는 23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가 662㎞에 달하여 거의 모든 곳이 낚시터라 할 만하다. 진도 주변이 낚시터로 적당한 이유로는 다음 다섯 가지를 꼽을 수 있다....
-
1597년(선조 30) 9월 정유재란 때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명량해협(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대파한 해전. 1597년 일본은 다시 조선을 침략하여 정유재란이 일어났다. 그해 1월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은 모함을 받아 하옥되었고, 원균(元均)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왜의 수군과 싸웠으나 다대포(多大浦)와 칠천량(漆川梁)에서 대패하였다....
-
조선 말기 허련이 그림을 그리던 화실. 소치 허련이 49세 때부터 84세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품 활동을 하였던 곳으로, 남종문인화를 대표하는 호남화단의 산실이다....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개최되는 전국 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전국 10대 축제 중 하나로서 음력 2월 초 또는 보름을 전후하여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개최된다. 바닷길이 열리는 곳은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회동마을에서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모도마을까지 2.8㎞ 구간이다....
-
전라남도 진도 지역에서 죽은 자의 영혼을 천도하기 위하여 펼치는 굿. 진도씻김굿은 사령굿이다. 사령굿은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전승되며, 진도를 비롯한 호남 지역에서는 씻김굿이라고 한다. 씻김굿이 언제부터 유래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불교적인 내용이 자연스럽게 융합된 것으로 보아 긴 기간 전승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보호 및 육성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토종개. 진도개는 한국의 대표적인 토종개로 문화재보호법과 한국진도개보호육성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
전라남도 진도군 관광을 위한 계절별, 주제별, 권역별 경로. 진도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조도면 일대 해역의 서남해 해상국립공원, 울돌목, 진도 용장성, 백조 도래지, 진도 첨찰산의 상록수림 등과 많은 민속무형문화재, 국립남도국악원, 향토문화회관, 기념관, 미술관 등과 아울러 진도개, 구기자, 대파, 검정 쌀, 진도 미역, ‘신비의 바닷길’ 까지 다양한 자연 관광자원과...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 진도는 독특한 곳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민속음악이 대단히 활발하며 발달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지역의 경쟁력 있는 문화적 특성을 잘 살려낸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토요민속여행이다. 진도에서는 길을 가는 아무나 붙들고 소리를 부탁해도 창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음악,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