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31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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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珍島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산64 일원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덕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2년 2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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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4년 5월 17일 - 고진도성 진도군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6호에서 진도군 향토유형유산으로 변경 |
현 소재지 | 고진도성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산64 일원![]() |
원소재지 | 고진도성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산64 일원 |
성격 | 성곽 |
소유자 | 진도군 |
관리자 | 진도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진도군 향토유형유산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성.
[개설]
백제와 통일신라, 고려 때 진도 고군면 일대에는 인진도군(因珍島郡)과 진도현(珍島縣), 군내면 일대에는 도산현(徒山縣)[뇌산·가흥], 임회면 일대에는 매구리현(買仇里縣)[첨탐·임회]이 있었다. 이 가운데 인진도군·진도현의 치소 성이 고성리에 있었고, 이를 고진도성이라 하였다. 진도 사람들은 왜구의 침입으로 1350년(충정왕 2) 치소를 육지로 옮겼다가 1437년(세종 19) 진도현으로 되돌아온 후 예전처럼 고진도성을 치소로 삼았으나, 1440년(세종 22) 지금의 진도읍성으로 치소를 옮기면서 고진도성은 읍성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형태]
고진도성은 백제시대 건립된 정방형의 평지성(平地城)이다. 규모는 500×400m 정도로 추정된다. 성벽은 협축법(狹築法)에 따라 쌓았는데, 기단부는 1m 내외의 대형 석재를 이용하였고, 상부로 올라갈수록 30~40㎝의 작은 석재를 수직으로 쌓아 올렸다.
[현황]
2024년 기준 북벽의 일부는 고성초등학교와 민가의 담장[높이 3m, 폭 1m, 길이 65m]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동벽·서벽·남벽은 직사각형의 대형 석재 기단부만 남아 있다. 고진도성은 2012년 2월 29일 진도군의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4년 5월 17일 관련 조례에 따라 진도군 향토유형유산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