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3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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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珍島 西望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621 일원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조진선 |
현 소재지 | 진도 서망유적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621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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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진도 서망유적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621 일원 |
성격 | 유적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일대에 있는 고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유적.
[개설]
진도 서망유적은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과 도로 개량 사업 구간에서 확인되었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굴·발굴 조사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고대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의 유구와 유물들이 확인되었다.
[위치]
진도 서망유적은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621번지 일원인 한복산[해발 231.6m]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산자락 사이로, 해발 10~12m의 구릉 말단부와 평지에 해당한다. 조사 지역 남서쪽에 서망항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진도 서망유적은 2010년 동북아지석묘연구소에서 진도 포산-서망 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을 지표조사하면서 처음 확인하였다. 진도 포산-서망 도로 개량 구간 내 서망 유물산포지[9구역]는 2018~2021년 한울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해 토광묘 1기를 확인하였지만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다.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 부지 내 진도 서망유적은 2019년 동서종합문화재연구원에서 시·발굴 조사하였다. 유적은 해발 10~12m 정도에 위치하며, 비교적 최근까지 밭으로 경작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다양한 유구가 조사되었다. A구역에서는 수혈 주거지 3기, 수혈 4기, 구상 유구 1기, 주공 등이 확인되었으며, B구역에서는 수혈 8기, 구상 유구 2기, 소성 유구 1기, 지상 건물터 1동, 주공 등이 확인되었다. A구역에서 조사된 삼국시대 수혈 1기와 B구역에서 조사된 고려시대 소성 유구가 1기를 제외한 나머지 유구들은 모두 조선시대에 해당한다. 도기 편, 옹기 편, 백자, 청자와 청동 숟가락, 용도 미상 석기 등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