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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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橋里-群 |
영어음역 | Seokgyo-ri Goindolgun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Seokgyo-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성격 | 고인돌|지석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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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기반식 고인돌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 |
관리자 | 진도군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석교리 고인돌군은 두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가군 고인돌은 석교리 석교중학교에서 동쪽 고방리로 가는 농로를 따라 400m 정도 가서 오른쪽 산길로 가면 6기가 군집해 있다. 나군 고인돌은 석교리에서 봉상리로 향하는 도로의 좌우측에 있다.
석교리 고인돌은 1968년 서울대학교 동아문화연구소에서 남해안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고학적 조사 결과 3기가 조사되어 처음 학계에 알려진 유적이다. 이때 조사된 것이 석교리 나군이다. 그 후 1979년 전남대학교 호남문화연구소에서 가군 6기가 새로 조사되었고, 1987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가군 고인돌은 농지로 이용되면서 이동이 심하여 현재 상태로는 고인돌이라 확신할 수가 없다. 대부분 묻혀 있어 받침돌의 유무를 확인하기 어렵고, 길이가 남북 방향으로 놓여 있다. 나군 고인돌이 위치한 곳과 그 주위는 일명 ‘배나골’이라 불리는데, 3기만이 완전하게 원형을 보존하고 있으며 위치만 확인되었을 뿐 존재 자체가 불확실한 고인돌들도 있다.
고인돌들은 아래쪽 부분이 매몰되어 확실한 형식을 알 수 없지만, 나군에서 가장 큰 1기는 받침돌을 다섯 개 괴고 있어 기반식(남방식, 바둑판식) 고인돌로 보인다.
석교리 고인돌군은 크고 작은 고인돌이 뒤섞여 있다. 나군 고인돌에서 가장 큰 것은 길이 520㎝, 폭 390㎝, 두께 90㎝의 대형 고인돌이며, 전체적으로 길이 220~520㎝, 폭 170~390㎝, 두께 30~100㎝의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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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도서 지역 고인돌과 기반식 고인돌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