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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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富民公立普通學校 |
영어의미역 | Nambumin Public Primary School |
분야 | 문화·교육/교육,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천마로 153[남부민동 7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영섭 |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었던 공립 교육 기관.
1930년부터 소위 1면 1교의 공립 보통학교의 확충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부산에서는 학교 설립이 늦어져 학생 수용이 난관에 부딪혔다. 부산공립보통학교 등이 2부제 수업으로 이를 해소하려고 하였으나 잘 운영되지 않았다. 이에 이러한 심각한 입학난 때문에 1932년 9월 1일에 남부민공립보통학교를 신설하여 개교하였다. 교장은 신보미정(神保美征)[1934년]이었다. 1933년에 3학급에 남자 159명, 여자 58명이 재학하였고, 교원은 3명이었다. 1934년에는 4학급에 남자 193명, 여자 76명이 재학하였고 교원은 4명이었으며, 1936년에는 8학급에 남자 398명, 여자 187명이 재학하였고 교원은 8명이었다[통계 출처:『일제 시기 재부산 일본인 사회 사회단체 조사 보고』[2005년 발간]]. 1941년에 학제 변경으로 남부민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45년에는 남부민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에는 남부민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남부민공립보통학교는 조선인 아동의 초등 교육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