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2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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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市立國樂管絃樂團 |
영어공식명칭 | Busan Metropolitan Traditional Orchestra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1[대연동 848-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영호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국악 전문 관현악단.
전통 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국악 관현악곡을 창작하여 부산 지역의 국악 발전과 감상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釜山市立國樂管絃樂團)은 1984년 5월 23일에 창단하였다. 초대 지휘자 이의경[1984년 5월~1989년 12월], 2대 지휘자 김영동[1990년 3월~1992년 12월], 3대 지휘자 김용만[1993년 2월~1995년 12월], 4대 지휘자 배양현[1996년 2월~1998년 12월] 등을 거쳤다.
1999년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봉생 문화상 공연 부문 수상 단체로 선정되었다. 2002년 11월 5대 지휘자 박호성[2002년 11월~2009년 4월]이 취임하였다. 2004년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마련하여 창작 국악 관현악곡을 연주하였다. 2004년 5월 20~21일 부산 연주회, 6월 11일 서울 연주회, 7월 14일 대전 연주회[대전 시립 연정 국악원 개원 23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 초청]를 가졌다. 2010년 1월 1일 7대 지휘자로 김철호가 취임하였다.
정기 연주회, 특별 연주회, 기획 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토요 상설 공연, 지방 공연, 해외 공연 등을 하고 있다. 덴마크, 터키, 싱가포르, 인도,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서 해외 공연을 하였다.
2003년 9월 23~26일 제1회 부산 전국 창작 국악 관현악 축제[부산 문화 회관 주최], 2004년 9월 15~17일 제2회 부산 전국 창작 국악 관현악 축제, 2005년 7월 23일 제3회 부산 전국 창작 국악 관현악 축제, 2006년 9월 27~29일 제4회 부산 전국 창작 국악 관현악 축제, 2007년 9월 11~13일 제5회 부산 전국 창작 국악 관현악 축제, 2008년 6월 3~5일 제6회 부산 전국 창작 국악 관현악 축제에 참여하였다. 이후 부산 전국 창작 국악 관현악 축제는 개최되지 않았다.
2008년 9월 23~25일 제1회 부산 국제 민족 음악 축제를 개최하였다. 9월 23일 중국 북경광파민족악단, 9월 24일 몽골 국립민속관현악단, 9월 25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였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 실황 음반도 출반하였다. 1998년 제1집[「만선」 등 수록], 1999년 제2집[「국악 관현악을 위한 축제」 등 수록], 2000년 제3집[「보리피리」 등 수록], 2004년 제4집[「가을의 기억」 등 수록]을 출반하였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위촉하여 창작한 곡들의 악보집인 『한국 음악 창작곡집』도 발간하였다.
수석 지휘자 아래 악장, 총무, 기획, 홍보, 악보, 악기 담당 등 제작진과 대금, 소금, 피리,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 타악, 성악 등 8개 부문 70여 명의 단원이 있다. 2012년 12월 현재 제165회 정기 연주회와 특별·기획 연주회[1500여 회]를 개최하였다. 대표적 특별 연주회인 청소년 협연의 밤은 2012년 10월 18일 제37회가 개최되었다. 이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특별 연주회, 「충렬사 제향(忠烈祠祭享)」 등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부산광역시청 로비, 부산 지역 구청·도서관 강당, 공원 야외 무대, 사회 복지관 등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 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새 시대에 맞는 국악 관현악곡을 창작하고 있다. 부산 지역에 위치한 국내 정상급 연주 단체로서 중심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부산의 예술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