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

교육 목표는 ‘심신이 건강하고 남을 배려하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기른다’이다. 교훈은 ‘참되고 의롭고 슬기롭게’이다.

[변천]

1982년 12월 27일에 대천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3년 3월 5일에 남구 대연동에서 개교하였다. 1983년 10월 10일에 야구부를 창단하였고, 2001년 3월 1일에 남녀 공학으로 개편하였다. 2010년 1월 17일에 그린 스쿨을 완성하였다. 2011년 9월 1일에 제12대 김영자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28회 졸업식을 통해 336명이 졸업하여 총 1만 39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대천중학교는 국민 공통 기본 과정과 재량 활동, 특별 활동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 활동으로는 자치 활동, 적응 활동, 계발 활동, 봉사 활동, 행사 활동의 5개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학력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3-M 관리를 통한 학습 부진아 맞춤형 학습 지도, 교과별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1985년 10월 22일 제15회 대통령기 중학 야구 대회부터 1987년 9월 2일 제17회 대통령기 중학 야구 대회까지 3연패의 성적을 냈다. 2012년 2월 14일에는 학력 향상형 창의 경영 학교[단위 학교 중심의 변화로 ‘좋은 학교 모델’이 되는 학교]에 선정[교과부]되어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주홍/작곡 황의종]

눈부시게 열려 오는 동방의 아침/ 종소리에 활짝 핀다 이 겨레 꽃들/ 머흘대는 푸른 구름 마음에 담고/ 다시 한번 다짐하네 배움의 사명/ 아 정겨워라 대천중학교/ 그 이름 영원하리 우리의 요람.

2. 교화: 철쭉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꽃으로, 진달래와 더불어 우리 민족과 친근한 꽃이라 대천중학교의 상징으로 삼았다.

3. 교목: 향나무이다. 퇴색되지 않는 푸르름은 꿋꿋한 지조를, 비옥하지 못한 땅에서도 굳게 뿌리내림은 바람직한 미래를 개척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4학급에 878명[남 618, 여 260]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9학급에 335명[남 239, 여 96], 2학년은 7학급에 259명[남 186, 여 73], 3학년은 8학급에 284명[남 193, 여 91]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8명으로 총 59명이 근무하고 있다. 강당, 도서관, 야구부실, 컴퓨터실, 미술실, 음악실, 과학실, 도서실, 가사실,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