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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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汎市民自轉車聯合會 |
영어공식명칭 | The Busan Citizen’s Bicycle Federation |
이칭/별칭 | 부산자전거연합,부자연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38번길 7[수안동 1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정래 |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교통 관련 시민 연합체.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는 세계의 기후 변화와 국가의 저탄소 녹색 교통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자전거 전용 도로 확대 등을 통하여 범시민 자전거 생활화를 실천하는 통일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4월 2일에 부산 지역 자전거 동호회 8명이 모여 단체 구성 준비에 들어갔으며, 그해 4월 28일에 부산 롯데 호텔에서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같은 해 9월 1일에 사단 법인으로 등록하였다. 동년 9월 13일에 제1회 다이나믹 부산 산악자전거 랠리를 시작으로 매년 자전거 관련 행사 및 자전거 이용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2010년 12월 2일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는 자전거 문화 활성화와 자전거 관련 정책 및 제도, 시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첫째, 범시민 자전거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 시민 대상 캠페인과 시민 자전거 안전 교육 등 각종 실천 사업과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어린이 및 청소년 자전거 안전 교육 등], 자전거 도로, 자전거 표지판 등 제도 및 시설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둘째, 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다이나믹 부산 산악자전거 랠리를 개최하며, 각종 자전거 관련 행사 주관 및 후원 등 산악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자전거 문화를 위한 부산광역시와의 정책 추진 사업, 부산광역시의 환경 및 자전거 행사 참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의 조직은 회장 1명, 자문 위원 5명, 고문 2명, 감사 2명, 부회장 2명 및 실무 이사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현재 회원은 약 700명이다.
자전거 이용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역시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나 지리적 조건, 도로망 등은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자전거 안전 및 이용에 대한 시민 의식 역시 아직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는 자전거 관련 정책 및 제도, 시설 개선을 위해 꾸준히 지방 자치 단체에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시민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교육 및 자전거 이용 캠페인을 통하여 자전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개최하는 다이나믹 부산 산악자전거 랠리는 매회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자전거 및 여가 문화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