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장애인 생활 시설.

[건립 경위]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활하는 능력을 기르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존중하도록 돕고자 설립되었다. 1993년 2월 27일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33㎡의 가건물인 삼성 복지 홈으로 개소하였다.

[변천]

2002년 9월 9일 보건복지부에 조건부 신고 시설로 등록하였고, 2002년 12월 25일에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를 매입·이전하고 양정 홈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5년 8월에 개·보수 공사를 완공하였고, 2005년 11월 24일에 양정 홈을 시설 등록하였다. 2008년 3월 24일에 ‘새들처럼’으로 시설 명칭을 변경하고, 2009년 11월 6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가입하였다. 2010년 11월 4일에 사회 복지 시설 법정 시설로 등록하였고, 2012년 1월 1일에 실비 장애인 생활 시설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새들처럼의 건물 면적은 190㎡이며, 시설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간판을 없애고 구조를 일반 가정처럼 꾸며 놓았다. 사무실, 방, 거실, 화장실,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새들처럼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지로 17번길 10-1번에 있으며, 개인 운영 시설로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의 지원 없이 운영되고 있다. 2013년 현재 성보석 원장을 비롯하여 행정 지원팀장 1명, 재활팀장 1명. 급식팀장 1명, 생활 지도원 7명, 간호조무사 1명, 조리원 1명 등 총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20명이다. 시설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개별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사례 관리 서비스, 시설에서 생활하는 거주인들이 지역 사회와 원활한 사회 통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생활 재활 서비스, 개별 거주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 연계 및 교육 재활, 직업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재활 서비스, 의료 재활 서비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