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있는 미술 작품 전시 공간.

[건립 경위]

갤러리 604는 동아시아 미술[한·중·일]을 한국에 소개하고, 반대로 한국 작가들도 외국에 소개하며 한·중·일 간의 미술 교류를 하고자 2008년 갤러리 A story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2009년 3월에 해운대점을 개관하면서 ‘갤러리 604H’로 이름 붙였고, 원래 있던 중앙동 화랑을 ‘갤러리 604J’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2년 12월 갤러리 604H[해운대점]를 폐관하고, 중앙동점을 현재 이름인 갤러리 604로 개칭하였다.

[구성]

갤러리 604는 4층 건물에서 지하 1층과 1층, 2층을 사용하고 있다. 각 전시실 내부는 구분되어 있지 않고 다만 1층에 사무실이 함께 있다.

[현황]

갤러리 604는 초대 전시와 기획 전시 위주의 활동을 하며 대관 전시는 따로 하지 않는다. 동아시아 미술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전역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얀 파브르,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초대 전시도 기획하였다. 향후 동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개관은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로,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휴관은 일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