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건강하고 착하며 지혜로운 어린이’이다.

[변천]

1939년 3월 14일에 목도공립심상소학교[이후 영선초등학교, 2002년 남항초등학교로 통합] 동삼분교장으로 설치 인가[2학급]를 받아 영도구 동삼동에서 개교하였다. 1942년 4월 1일에 승격되어 동삼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해방 이후 1946년 9월 24일에 동삼국민학교로 재개교하였다. 1983년 3월 1일에 태종대국민학교[18학급]를, 1989년 3월 1일에 중리국민학교[22학급]를 각각 분리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동삼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71회 졸업식을 통해 102명이 졸업하여 총 1만 56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에 제28대 손월향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동삼초등학교는 몸이 건강하며 의지가 굳센 어린이, 착하게 행동하며 장점을 찾아 가꾸는 어린이, 지혜롭고 창의적이며 슬기로운 어린이, 고장을 사랑하며 전통문화를 존중하는 어린이 육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성교육 지도로서 ‘사랑의 대화’로 서로 통하는 솔바람 가족 되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신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력 신장, 스마트 클래스를 통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2년 11월 9일에 소방의 날 표창[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호준/작곡 박상조]

푸른 바다 동녘에 넘실거리고/ 황금빛이 찬란히 나래를 펴는/ 정기 어린 봉래 기슭 배움의 터전/ 슬기롭게 배우고 자라 나가자/ 우리는 씩씩한 동삼 어린이.

2. 교목: 소나무로 사철 푸른빛을 띠는 기백과 강인함을 상징한다.

3. 교화: 동백꽃으로 붉게 피어나는 인내와 창조 정신을 의미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9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422명[남 224, 여 198]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53명[남 34, 여 19], 2학년은 2학급에 43명[남 20, 여 23], 3학년은 3학급에 74명[남 40, 여 34], 4학년은 3학급에 67명[남 32, 여 35], 5학년은 3학급에 78명[남 46, 여 32], 6학년은 4학급에 107명[남 52, 여 55]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369㎡로, 컴퓨터실, 과학실, 강당, 예절실, 음악실, 돌봄 교실, 방송실, 미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