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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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瓦餘里金海金公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Gimhae Gim Gong in Wayeo-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산10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미욱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해 김공의 묘.
와여리 김해 김공 묘(瓦餘里金海金公墓)는 단종 때의 충신 서강(西岡) 김계금(金係錦)과 그의 현손 송미(松楣) 김일개(金一介), 죽간(竹澗) 김일덕(金一德)의 위패를 모신 의열사(義烈祠) 부근인 조선 시대 민묘군에 있다. 민묘군의 5기 중 북쪽으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3기가 있는데, 가운데 것이 김해 김공의 묘이다. 소재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산105번지이다.
민묘군은 의열사를 북서로 감싸는 낮은 언덕의 가파른 남쪽 비탈면부터 북쪽으로 이어진다. 민묘군에는 총 5기의 민묘가 존재하는데, 그중 중심이 되는 묘 양쪽에 동자상이 배치되어 17세기 이후 묘로 추정된다. 동자상은 서쪽에 위치한 것이 가로 26㎝, 세로 19㎝, 높이 81㎝이며, 동쪽의 것은 가로 28㎝, 세로 18㎝, 높이 76㎝이다.
민묘 5기 중 가운데 비에 ‘행참봉계정 김해 김공지묘(行參奉葵汀金海金公之墓)’라는 명문(銘文)이 있다.
주위에 소나무 숲이 있어 넓은 묘역을 이루고 있다.
와여리 김해 김공 묘는 조선 시대 민묘군의 형태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