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7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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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駐釜山美國領事館 |
영어공식명칭 | the Consulate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n Busa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93[양정동 150-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훈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미합중국의 영사가 주재하는 지역 외국 공관.
주부산미국영사관은 부산광역시에 있는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 4개국 외국 공관 중 하나이다. 한국에 있는 미합중국의 재외 공관은 주부산미국영사관 외에 서울의 주한미국대사관이 있다.
주부산미국영사관은 1983년 11월 한미 정상 회담에서 발표된 공동 성명에 따라 미합중국과 대한민국 사이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며, 미합중국 국적인들의 법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3월 15일 미국 내 예산 절감 등을 이유로 폐쇄되었다가, 2007년 10월 19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150-3번지의 롯데골드로즈 빌딩 6층에 재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부산미국영사관은 부산 및 인접 지역과 미합중국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이 지역에 소재한 미국 기업이나 이 지역 내에서 기업 활동에 관심 있는 미합중국 업체들을 지원하며, 주한미국대사관의 활동을 지원한다. 미합중국 국민에 대하여 여권, 여행증의 발급·철회, 수정·회수 및 보류와 사증[비자] 등을 발급·연장, 철회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개인과 법인을 포함한 미합중국 국민을 원조하고, 법적 권리를 보장하며, 이익을 보호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주부산미국영사관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경상북도, 제주도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체류하는 미합중국 국민과 개인 회사들을 보호하고 있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주말과 한국, 미국의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주부산미국영사관은 비자 발급 업무는 취급하지 않고, 자국민 보호와 문화 교류 및 유학, 이민 정보 제공 등과 같은 제한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합중국, 양국의 우호 관계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