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 그릇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287
영어의미역 Taehwa Bowl Store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시장길 14[복천동 229-4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정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판매점
면적 80㎡
전화 051-552-3171
개관|개장 시기/일시 1943년연표보기 - 개업
이전 시기/일시 1973년 -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으로 이전
개칭 시기/일시 1973년 - 태화 그릇으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5년 - 확장
최초 설립지 만물상 -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주소 변경 이력 태화 그릇 -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 시장길 14[복천동 229-42] 동래 시장 건물 2층
현 소재지 태화 그릇 -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 시장길 14[복천동 229-42]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생활용품 및 그릇 판매점.

[개설]

태화 그릇은 7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동래 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점포 중 하나이다.

[건립 경위]

1943년 우명화[현 대표]의 어머니[창업주, 1979년 사망]가 당시 기장을 비롯해, 일광·철마·양산 지역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큰 5일장이었던 동래 시장 근처에서 무명(無名)의 만물상[현재의 철물점과 비슷]을 개업하였다. 1973년 동래 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였고, 신축된 동래 시장 건물에 입주하면서 양은 냄비 도매상인 태화 그릇으로 다시 개업하였다. 태화 그릇이라는 상호는 동래 시장 건물에 입주할 당시, 현 대표 부부[권준태, 우명화]의 이름 끝 자를 한 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변천]

1973년 신축된 동래 시장 건물로 이전하면서, 2대로 이어졌다. 1995년 옆 점포를 인수하여 점포를 확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동래구청 남동쪽에 있는 동래 시장 1층에 있으며, 80㎡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가게 안에는 플라스틱류와 스테인리스류, 알루미늄류, 도자기류, 식당용 잡화 등으로 구분되어 취급하는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우명화 부부와 아들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이다. 주차 시설은 인근에 있는 동래 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제품을 받으며, 관공서의 식당이나 급식용으로도 주문이 많은 편이고 혼수 용품과 살림 장만을 위한 손님도 많이 찾는다. 가격이 대형 마트 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며, 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예전에는 그릇 가게가 5군데 정도 운영되었는데 현재는 유통 구조가 열악하고 대형 마트도 많아져서 동래 시장 내에는 태화 그릇만 남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요즘은 물건을 사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택배로도 보내 준다.

[참고문헌]
  • 인터뷰(태화 그릇 대표 우명화, 여, 201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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