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 해수욕장에 있는 해양 스포츠 센터.

[건립 경위]

다대포 해양 레포츠 센터는 해양 레포츠의 대중화를 담당하고 국내외 동호인들의 사랑방 역할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대포 해수욕장이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비 2억 8400만 원을 들여 건립하고, 2011년에 개관하였다.

[구성]

다대포 해양 레포츠 센터의 총면적은 422㎡, 임시 계류 시설은 285㎡이다. 교육장, 사무실, 샤워실, 장비 보관소 등 편의 시설 137㎡[관리동 6개동] 등을 갖추고 있다.

[현황]

다대포 해양 레포츠 센터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 1길 14번에 있으며, 요트 10척, 윈드서핑 5척, 카약 4척, 래프트 보트 2척 등을 비롯해 구명보트[15마력] 1척, 슈트,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 장비도 구비되어 있다. 또한 매년 4월~10월까지 해양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종목으로는 요트, 윈드서핑, 서핑, 카이트 보딩, 카약 등 5종류이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초급·중급·고급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강습은 이론과 실습으로 하루 3~4시간 정도 소요되며, 1인당 보험료와 교재비 1만 원[카이트 보딩 별도]만 부담하면 각종 장비와 슈트를 빌려준다. 또 탈의실과 샤워장도 마련되어 있다.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기수당 20명 내외[주말 및 평일반]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