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소속 지사.

[설립 목적]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신속히 달려가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불의의 재난과 뜻밖의 재해를 당한 이재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구호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8년 1월 1일 경상남도지사와 분리되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에 설립되었다. 1990년 2월 6일 부산 적십자 회관 준공으로 부산진구 전포동으로 이전하였고, 1995년 1월 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로 명칭 변경하였다. 2001년 3월 6일 부산적십자사봉사센터를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호 사업[재해 구호, 일반 구호, 급식 구호], 사회 봉사 사업[재난 구호 활동, 소년 소녀 가장 위문, 독거노인 경로잔치, 장애인 초청 등반 대회, 사회 복지 시설 위문, 환경 보호 캠페인 등], 청소년 적십자 운동[건강과 생명 보호, 자원봉사 활동, 타인에 대한 이해와 국제 친선, 적십자 이념 보급 등], 지역 보건 사업[전문 간병인 교육, 가정 보건 강습, 보건 지식 보급, 에이즈 예방 교육, 노인 장수 대학 운영 등], 안전 사업[응급 처치법, 수상 안전법 등 보급], 후원 사업[적십자 회원 모집 및 회비 모금]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명예 회장[부산광역시장], 회장, 사무처장, 부산 적십자 회관[관리팀, 운영팀], 총무팀, 사회 협력팀, RCY 본부, 보건 안전 교육팀, 구호 복지팀 등의 조직에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