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선박 전자 산업 관련 단체.

[설립 목적]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韓國船舶電子産業振興協會)는 선박 전자 산업의 발전과 선박 전자와 IT 융합을 통하여 조선/IT 융합 산업의 핵심 산업을 진흥함으로써 한국을 조선 일등국으로 유지 및 발전시켜 국민 생활의 향상과 국민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9월 4일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가 설립되었다. 2009년 IT EXPO BUSAN 공동관을 운영하였고, IT 컨버전스 포럼을 공동 주관하였다. 지속적으로 선박용 임베디드 RTOS 교육, AMOS II 선박용 ERP 소개 및 시연 등 선박 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10년 2월 NMEA와 교육, 번역, 시험, 인증의 국내 대행 MOU를 체결하였다. 2010년 3월 e-Navigation 대응 IT-선박 융합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하였다. 2010년 4월 조선-IT 융합 산업의 경쟁력 제고 전략 연구 과제를 수행하였다. 2010년 5월 ICT Forum Korea 2010에 참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는 선박 전자 산업과 조선/IT 융합 산업 현황 및 관련 통계 조사와 관련 제도의 조사 연구 및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며, 선박 전자 산업과 조선/IT 융합 산업 기술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회원사와 사업자를 위한 공동 이용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또 회원사들의 공동 이익 및 협력을 위한 회원 진흥 사업과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사업, 사업자의 해외 협력 지원에 관한 사업과 교육, 세미나, 전시회 등의 개최 및 참가 사업, 기타 협회 부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는 사무국과 3개의 위원회[항해통신장비위원회, 선박자동화제어계측위원회, 조선해양IT소프트웨어위원회], 국제사업부로 편제되어 있다. 2013년 현재 47개 회원사가 협회에 등록되어 있으며, 90% 이상의 회원사가 부산광역시에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는 대한민국의 지위를 조선 산업의 세계 1위국으로 보전하며, 국내 기업의 의견을 결집하여 국내 표준을 제시하고 선도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센터를 건립하고, 정부의 IT/조선 융합 분야의 R＆D 계획과 연동하여 선박 전자 IT 융합 산업의 중장기 계획을 작성하여 부산 지역이 첨단 조선 산업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핵심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