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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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再生-住宅普給事業 |
영어의미역 | Project for Supplying Residences with New Regeneration Energy |
이칭/별칭 | 태양광 주택 보급 사업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노승조 |
부산광역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 정책에 따른 지원 사업.
부산광역시는 2015년까지 세계 5대 신·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정부의 정책에 맞추어 부산 지역의 실정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 보급의 확대 및 절약·이용 효율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중 신·재생 에너지 주택 보급 사업은 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의 민간 부문 보급 확대를 위해 그린 100만 호 사업 정책에의 동참, 일반 보급 보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화전산단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동남권 풍력 부품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동남권 해상 풍력 부품 실용화 개발 사업 등을 유치하였다. 또 덕산 정수장 및 부산대학교, 녹산 하수 처리장 태양광 발전 설비, 해수 온도차 냉난방 시스템 설치 등 28개소와 신망애 양로원 등 사회 복지 시설 64개소, 그린 홈 100만 호 보급 사업의 680가구 등에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후 풍력 부품 테스트 베드 장비 구축, 동남권 해상 풍력 부품 실용화 개발 사업 지원, 육·해상 풍력 발전 단지 조성,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의 태양광 에너지는 매년 보급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태양광의 경우 2007년 1,266toe(tonnage of oil equivalent)[발열량을 석유의 발열량으로 환산]에서 2010년 4,538toe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태양광은 서울특별시가 가장 생산량이 앞서 가고, 광주광역시가 다음으로 생산량이 높으며, 부산광역시는 6대 광역시중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주택 보급 사업이 ‘그린 홈 100만 호’ 보급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부산광역시는 매년 50가구 이상의 태양광[3㎾ 이하] 또는 태양열[20㎡ 이하], 지열[17.5㎾ 이하], 연료 전지[1㎾ 이하] 등의 신·재생 에너지 주택 보급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린 홈 100만 호’ 보급 사업은 단독 및 공동 주택, 공기업 임대 주택, 보금자리 주택 등의 주택과 10가구 이상 그린 빌리지 사업에 설치비 일부를 지원[단, 600㎾h/월 이상 단독 주택은 제외]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산광역시에서는 2004년 이후 이 보급 사업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부산의 신·재생 에너지 주택은 2006년 이전까지 25가구에 그쳤던 보급이 2007년 50가구[1억 4,810만 원 지원], 2008년 127가구[2억 5,110만 원 지원], 2009년 165가구[4억 8,640만 원 지원], 2010년 184가구[4억 7,930만 원 지원] 등으로 증가하였다. 2011년 133가구[3억 3,150만 원 지원]로 다소 감소하였지만, 2012년 390가구[5억 1,010만 원 지원]로 다시 급증하였다. 2012년에는 390가구 중 태양광 주택이 312가구[4억 560만 원 지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