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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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茶文化振興院 |
영어의미역 | Busan Center for Tea Culture Development |
이칭/별칭 | 부산차문화진흥연구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78[대연동 603-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재관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차 문화 연구 단체.
부산차문화진흥원은 차(茶)를 아끼고 사랑하는 다인(茶人)들이 다법(茶法)에 관한 연구 및 차 문화 보급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9월 4일 부산 지역 다인들이 뜻을 모아 부산차문화진흥원 설립을 위한 임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0월 24일 부산차문화진흥연구원을 설립하였다. 2011년 1월 18일 부산차문화진흥연구원에서 부산차문화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미자 회장이 취임하였다.
부산차문화진흥원은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차 문화 생활화,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 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차 문화 연구, 차 재배지 고증 사업, 차 문화 복식 연구, 전통차 문화 교육 및 홍보, 차 관련 인물 고증, 차 문화를 통한 국제 친선 교류 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를 통하여 차 문화 보급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는 2005년 부산 APEC을 계기로 부산의 차 문화와 문화 도시 부산 홍보를 위하여 처음 기획하여, 2006년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첫 행사를 가진 이후 2012년 7회째를 맞이한다.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속의 차 문화’를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차·다기·향로·서적 등 차에 관한 모든 것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차 향기와 어울리는 문화 공연 및 시·서화전, 강연, 시민 체험 같은 행사를 함께 연다.
한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양의 차 도구를 전시·설명하는 ‘동양 유물 전시회’, ‘동양 유물 강연회’ 등을 포함, 우리나라 차의 시배지이자 야생차의 본 고장인 경상남도 하동 차의 면면을 조명해 보는 ‘하동 리포터’ 같은 행사도 열고 있다.
부산차문화진흥원은 2012년 현재 회장 1명과 감사 2명, 임원진 20명, 회원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부산차문화진흥원은 부산 지역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차 문화 보급 및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활발한 해외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차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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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04214212_02_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2
@@GC04214212_03_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