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9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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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草邑洞- |
영어공식명칭 | Celtis biondii Pamp. |
영어의미역 | Japanese Hackberry in Choeup-dong |
이칭/별칭 | 초읍동 팽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39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효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폭나무 7그루.
초읍동 폭나무는 높이 18m, 둘레 3.5m이다. 7그루의 크기가 비슷하다.
초읍동 폭나무는 당산을 지키는 노거수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성시되고 있으며, 주변 당산에서 초읍동 당산제를 지낸다. 부산광역시 중요 무형 문화재 보유자 제5호로 지정된 이일하 외 초읍동 토박이 어른 10여 명이 당산제를 이어가고 있다. 300여 년 전부터 초읍동의 안녕과 무사 평화 기원을 기원하며 매년 음력 정월 15일 새벽 당산 나무 앞에서 제를 지내 왔던 제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노인들의 말에 의하면, 그 사당에 모시고 있는 삼신은 천지개벽 때 선학을 타고 이 산에 내림하였다는 전설이 지금까지 전한다고 한다.
초읍동 폭나무는 초읍동 주거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제당이 있다. 시에서 지정한 폭나무 7그루와 주위에 비지정 폭나무 3그루가 있다. 1980년 12월 8일 시 보호수 제2-3호로 지정되었으며,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395번지이다. 초읍동 폭나무는 옛날부터 불리는 이름으로 수종은 팽나무이다. 초읍동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나무뿌리가 썩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 현재 영양 주사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