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025 |
---|---|
한자 | 六三同志會釜山支部 |
영어의미역 | Busan Branch of 6·3 Comrade part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성환 |
1964년 부산 등지의 6·3 항쟁 참여자들이 결성한 단체.
6·3 동지회 부산지부는 6·3 학생 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건전한 시민 사회의 건설과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6·3 동지회는 1964년 9월 20일 조직되었다가, 1999년 8월 9일 사단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2006년 12월 22일 「민주화 운동 관련자 명예 회복 및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6·3 학생 운동이 민주화 운동으로 법적으로 공인되었다. 2007년 1월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부가 결성되었고 6·3 동지회 부산지부도 이때 설립되었다. 현 대통령 이명박(李明博)은 6·3 동지회의 제6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6·3 동지회의 주요 활동으로 역사 기행, 각종 강연회,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6·3 학생 운동사』를 출판하였다. 6·3 동지회 부산지부에서는 2008년 6월과 2009년 6월에 금정산 정화 활동 및 등반 대회를 가졌으며, 2010년 6월에는 낙동강 살리기 정화 활동, 10월에는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 참배 및 정신 교육, 2011년 6월에는 6·3 동지회 전국 모임 참여와 정신 교육 등을 실행하였다.
2007년 설립된 6·3 동지회 부산지부의 지부장은 현재 부산항만공사 사장인 노기태가 맡고 있다.
6·3 동지회는 한일 협정 반대 투쟁의 참여자로 형성된 만큼, 한일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현안이 있을 때마다 성명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장을 표명하며 올바른 한일 관계의 정립에 노력해 왔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