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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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鮮通商三關貿易冊 |
영어의미역 | Report of Commerce and Trade in Joseon |
분야 |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연지 |
개항기 청국 해관에서 간행한 부산, 인천, 원산 지역의 무역 현황을 수록한 책.
상하이 소재의 대청국 해관 조책처(淸國海關造冊處)에서 간행한 것으로 당시 청과 조선의 통상 무역에 참고하기 위해 책자로 출간한 것으로 짐작된다.
『조선 통상 삼관 무역책(朝鮮通商三關貿易冊)』은 부산 일본영사관에서 소장해 오던 책을 일제 강점기 부산부립도서관을 거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으로 이관하여 소장하고 있다.
총 7책이다. 가로 20㎝, 세로 30㎝ 크기의 활자본으로 끈으로 철한 한장본(漢裝本)이다.
1887년부터 1894년까지 7년간의 인천·부산·원산 해관 관할의 무역에 대해 통계 내고 조사하였다. 외산품과 국산품의 수출입 현황 및 징세 통계를 수록하고 있다. 단위는 멕시코 은(銀)으로 표시하고 있다.
1887년부터 1894년까지 조선의 통상 무역을 연구하는 데 기초적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