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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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孫海鍾頌德追念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Paying Tribute to Son Hae-jong |
이칭/별칭 | 손해종 선생 송덕추념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509-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훈식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에 있는 현대 장안 면장 손해종(孫海鍾)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장안 면장과 경상남도 의회 의원을 지낸 손해종[1916~1978]을 기리기 위해 1978년 군민이 세웠다.
손해종 송덕추념비(孫海鍾頌德追念碑)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509-3번지 기룡리 마을 전체를 관통하는 기룡천변에 있다. 마을 어귀 신솔배기라고 불리는 소나무 숲에 있다.
화강암을 사각형으로 다듬은 기단석을 4단으로 만들고, 그 위에 오석(烏石)을 올려 비문을 써 넣었다. 비의 크기는 높이 87㎝, 너비 57㎝, 두께 20㎝이다.
비의 앞면에는 ‘손해종 선생 송덕추념비(孫海鍾先生頌德追念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이분은 생전에 공사 귀천 빈부의 구별 없이 면민과 지역을 위해 애쓰신 바가 컸으므로 그 높은 덕을 기리고자 이 비를 세움. 서기 1978년 1월 일, 장안 면민”이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서기 1916년 1월 3일에 나시어 장안면 서기, 장안 면장, 경상남도 의회 의원, 동래군 및 양산군 행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시다가 서기 1978년 1월 15일에 돌아가시다”라고 되어 있다.
손해종 송덕추념비는 기룡천변의 신솔배기 숲에 다른 5기의 비석과 함께 보존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관리하고 있다.
손해종 송덕추념비는 한글로 새긴 기념비로, 현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제의 일면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