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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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山洞磁器-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Namsan-dong |
이칭/별칭 | 남산동 자기 요지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860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신은제 |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자기 가마터.
남산동 자기 가마터는 부산 금정산성의 4망루에서 남산동 쪽으로 내려오는 낮은 구릉에 있는 남산 소류지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운동장 사이에 위치한다.
지표 조사 결과 상감분청편과 백자편이 수습되어 조선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가마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가마에서 도자기를 구울 때 도기를 괴는 받침[도침(陶枕)], 가마의 벽체 등이 확인되어 2~3기의 가마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양상은 확인할 수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자기(磁器)와 도기(陶器)는 동래현의 토산품이었고, 이곳이 사기점골로 불린 적이 있으므로 이곳에 비교적 큰 규모의 가마가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