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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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聾啞人福祉會晝間保護- |
영어의미역 | Catholic Weeklong Protection Center for the Hearing-impaired Children Welfare Cen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일로29번길 59[광안동 737-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해긍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청각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중증 장애, 맞벌이 및 기타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여, 이들이 원만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개인 관리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이다.
부산 지역 내에 거주하는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공간으로 1965년 3월 1일에 발족한 천주교 부산교구 농아복지회[1990년 3월 27일 천주교 부산교구의 교구 액션 단체로 정식 설립·인가]가 늘어나는 장애인 주간 보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간 보호 센터를 개소하였다. 2002년 8월 수영구 광안동에 가톨릭농아인복지회 주간 보호 센터로 개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가톨릭농아인복지회 건물의 전층을 이용하고 있으며, 활용 중인 공간 면적은 334.08㎡이다. 주요 시설로 주방, 대강당, 상담실, 프로그램실, 사랑방, 운동실 등이 있다.
2013년 현재 시설장 1명, 사회복지사 3명, 관리 1명, 조리사 1명 등 총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급식 지원, 의료 재활[생활 체조, 건강 체크, 건강 강좌, 특성화 체육], 심리 재활[상담, 생신 축하 및 어버이날 행사, 대화 모임, 명절 행사, 미술 교실], 교육 재활[수화 교육, 한글 및 수 개념 교육, 안전 교육], 사회 재활[문화 체험, 종이접기, 풍선 아트, 요리 교실, 4색 나들이, 풍물 교실, 시청각 교실, 서예 교실], 재가 복지[차량 운영 및 이동 지원, 수화 통역 서비스, 물품 지원, 경조사 지원], 지역 사회 자원 개발[자원 봉사자 교육, 간담회, 후원·봉사자 월례회, 송년 감사의 날 행사] 등이며, 홍보 소식지 『한자리』를 분기별로 연 4회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