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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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心- |
영어의미역 | Seongsim House of Mothers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46-13[장전동 5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해긍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의료 복지 시설이다.
성심 어머니 집은 재단 법인 천주교유지재단 수녀원이 건립·운영하는 시설로, 1988년부터 운영된 소규모 무의탁 노인 생활 공동체인 성심 어머니 집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2006년 11월 24일 건물을 준공하여 같은 해 12월 28일 노인 의료 복지 시설 설립 신고와 동시에 개관하였다.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노인과 노인 부양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주·야간 보호, 단기 보호]를 제공하고, 노인들이 가족 및 친지와 더불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줄이며, 요양 보호[노인 장기 요양 보험 1~3등급]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와 의료·재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8년 5월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성심 어머니 집은 연면적 2,713.39㎡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강당, 물리 치료실 및 운동 치료실, 수 치료실, 진료실, 자원봉사실, 주방, 식당, 기계실, 1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그룹 치료실, 가족 면회실, 2~4층에는 2인실, 간호사실, 공동 거실, 요양 보호사실, 옥상에는 하늘 정원 등이 있다.
2013년 현재 운영 위원회와 원장 이하 사무국장이 있고, 관리 지원팀, 의료 지원팀, 복지 지원팀 등 3개의 조직에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1명, 사회 복지사 2명, 요양 보호사 17명, 물리 치료사 2명, 시설 관리자 1명, 조리원 1명, 위생원 1명, 사무원 1명, 사회 복무 요원 1명 등 총 31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 사례 관리, 생활 서비스, 의료 재활 서비스, 치매 예방, 여가 지원, 종교 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 생일잔치, 외부 나들이 등 행사 지원, 외출, 외박, 면회 등 가족 지원 서비스, 낙상 예방, 학대 예방, 만족도 조사 등 노인의 권리 강화, 영양 서비스, 지역 사회 연계 사업 등을 제공 및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