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870
한자 新岩港
영어의미역 Sinam Harbor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남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어항
면적 40m[방파제]|160m[물양장]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2년 2월 23일연표보기 - 지방 어항으로 지정
최초 설립지 신암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현 소재지 신암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지방 어항.

[건립 경위]

신암항이 있는 지역은 조선 후기 무지포(無知浦), 무차포(武次浦)로 불렸다. 무지포는 기장의 9대 포구[무지포·이을포·가을포·동백포·공수포·기포·독이포·월래포·화사을포] 중 하나이며 기장군 내에서 가장 큰 포구였다. 예부터 있던 포구가 1972년 2월 23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신암항은 어업 인구 3,000여 명으로 부산광역시 총 어업 인구의 31.7%에 해당하며, 19개의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는 기장군의 연안 어업 지원의 근거지로 조성하고자 건립되었다.

[구성]

신암항은 방파제 40m에, 물양장 160m, 호안 140m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신암항은 지방 어항으로 지정 관리되며, 시설 관리자는 기장군수이다. 신암항은 북쪽의 대변항과 이어지며, 동해와 접하고 바다에는 기장 팔경의 하나인 죽도(竹島)가 있다. 항내에는 신암선박출입항신고소가 있다. 신암항은 어항으로서 뿐만 아니라 관광 위락 단지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신암항 물양장과 죽도 간에 연죽교(蓮竹橋)라는 다리가 설치되어 죽도 근린공원과 연결된다.

해안을 따라 기장 해안로가 통과하며, 도로변에는 기장군 지정 먹거리 마을인 연화리 회촌이 있다. 남쪽의 서암과 북쪽 대변항까지 연결된 도로를 따라 횟집과 곰장어 구이집 등이 즐비하며, 해안로를 따라 갈맷길이 조성되어 있다. 격년제로 칠암과 더불어 ‘기장 붕장어 축제’가 개최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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