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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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Site of Jangja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4동|우암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강식 |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 4동과 우암동의 경계 산 정상에 설치된 조선 시대 진(鎭)의 터.
장자 터는 임진왜란 때는 우암 지역에 상륙한 일본군과 격전을 치른 곳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화약고를 만들기 위해 땅굴을 팠는데, 지금도 흔적이 남아 있다. 이때는 이곳에 대공포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6·25 전쟁 때는 미국의 포 부대가 설치된 자리이다.
장자 터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 4동과 우암동의 경계 지점인 산 정상부에 있다.
토성은 남아 있지 않지만, 일제 강점기에 땅굴을 판 흔적이 남아 있다.
장자 터는 조선 시대에 부산이 해안 방어를 위한 요충지이었음을 알려 주는 유적이다. 현재도 군부대가 주둔하여 부산항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