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리 유물 산포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252
한자 安平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ea of Artifacts in Anpyeo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 산포지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361-1|546|547|548|549|550|561-1|561-2|561-3|563
시대 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집필자 김영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 산포지
지표 조사 시기/일시 2004년연표보기 - 복천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함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361-1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546~550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561-1~3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563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에 있는 삼국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개설]

안평리 유물 산포지는 인접한 고촌리 유적의 조사 결과를 보면 거의 동일한 시기의 유적이 입지할 가능성이 높다. 고촌리 유적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삼국 시대의 대단위 마을 터 유적이 조사되었다. 또한 고촌리 유적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들이 확인되었다. 특히 삼국 시대의 집터와 관련 시설이 대규모로 발굴되어 삼국 시대의 삶의 모습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위치]

안평리 유물 산포지는 삼국 시대의 취락 유적이 발굴된 고촌리 유적국도 제14호선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곳에 위치한다. 철마농협 신진지소에서 안평천이 원만하게 돌아나가는 왼쪽에 형성된 충적지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4년 복천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도질 토기편과 백자편을 수습하였으나, 아직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정확히 알 수 없다.

[출토 유물]

삼국 시대의 큰 항아리[대호(大壺)] 및 그릇의 다리 조각[대각편(臺脚片)], 기와편, 조선 시대의 백자편 등 다양한 유물이 채집되었다.

[현황]

현재 논과 밭으로 경작하고 있고, 미나리를 재배하기 위한 시설과 비닐하우스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하지만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고촌리 유적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넓은 범위에서 삼국 시대 이래의 유물이 채집되고 있으며, 인접한 곳에서 발굴 조사된 유적의 정황으로 보아 취락 유적과 경작 유적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고촌리 유적에서 확인된 삼국 시대의 주거 공간과 연관된 생산 유적이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안평리 유물 산포지는 삼국 시대의 사회상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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