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503 |
---|---|
한자 | 李弘鉉 |
영어음역 | Yi Honghyeon |
이칭/별칭 | 이부자(李富者),덕첨(德瞻),저은(渚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유영옥 |
일제 강점기 부산 출신의 지주.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덕첨(德瞻), 호는 저은(渚隱). 1867년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덕정리]에서 태어났는데, 덕정리 전주 이씨 가문은 부자와 석학(碩學)을 많이 배출하였다.
이부자(李富者)라고도 불렸던 이홍현(李弘鉉)은 지주로서 흉년에 많은 곡식을 풀어 자선을 베풀었다. 흉년에 생계가 어려운 소작인이 있으면 자신의 집에 보관 중인 곡식을 풀거나 때로는 논밭까지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1921년 1월 15일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덕정리 주민과 녹산면 산양리 주민들이 함께 ‘이홍현 구휼 기념비’를 건립하여, 이홍현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의 구휼을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