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에 있는 가정 폭력 상담 기관.

[개설]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는 여성과 아동, 노인,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을 가정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평화로운 가정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다양한 상담 지원 활동을 한다.

[설립 목적]

가정 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아픔을 함께 나누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가정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10월 23일 인생 상담 ‘자비의 전화’로 시작하여 1999년 2월 10일 대각자비원 부설 가정폭력상담소를 설립하고 같은 해 11월 15일 가정 폭력 상담소를 인가받았다. 2000년 11월 10일에는 영도가정폭력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2년 4월 16일 새샘복지재단 부설 영도가정폭력상담소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2년 10월 6일에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 53-6번지로 이전하며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 상담을 포함한 각종 상담 활동, 상담 사례 워크숍, 상담원 전문 보수 교육과 전문 상담 기법 교육 지원 등과 같은 상담원 교육, 여성 및 가족과 관련된 제반 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 활동 및 폭력 예방을 실시하는 연구 활동, 그리고 피해자 자조 모임이나 학교 폭력·가정 폭력 예방 전문 강사단 모임 등과 같은 소모임 활동, 마지막으로 가정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홍보 및 리플릿 배부와 같은 홍보 사업이 있다.

[현황]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는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81번길 2에 있는 팔성관광 3층에 있으며 새샘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이희숙 소장과 상담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가정 폭력 피해 여성 및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가정 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홍보 및 예방 교육 활동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중부산가정폭력상담소는 범죄 예방 및 폭력 피해자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