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에 있는 노인 주거 복지 시설.

[개설]

노인 주거 복지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2조에 의거한 시설로, 양로 시설, 노인 공동 생활 가정, 노인 복지 주택 등으로 구분된다. 양로 시설은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노인 공동 생활 가정은 노인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급식,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노인 복지 주택은 노인에게 주거 복지 시설을 분양 또는 임대하여 주거의 편의, 생활 지도, 상담 및 안전 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립 경위]

노인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에게 특화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0년 10월 강서구 강동동에 소망의 집으로 개원하였다.

[변천]

2005년 12월 강서구청으로부터 노인 양로 시설로 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건물 면적 약 396.69㎡의 단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노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5개 있으며, 각 방은 3~5인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사회 복지사·요양 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원장 이하 사회 복지사 1명, 사무장 1명, 주방 담당 1명 등 총 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종교 의식, 치매 예방 프로그램, 웃음 치료·미술 치료 등 각종 치료 프로그램, 대중가요 부르기 등 레크리에이션, 자원 봉사자들의 목욕 봉사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