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9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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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村-盤如洞- |
영어의미역 | Sinchon Village[Bangyeo-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신촌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영택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자연 마을.
신촌(新村)은 1960년대 후반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촌 마을[반여동]은 6·25 전쟁 이후 인근에 미군 부대가 주둔하며 인구가 늘어나자 1960년대 후반부터 새로 형성된 마을이다. 당시 마을은 부산직할시 동래구 반여동에 속하였으며, 1978년 해운대출장소에 편입되었다. 1980년 해운대출장소가 해운대구로 승격하였다. 같은 해 신촌 마을 일대가 준공업 지구로 지정되면서 동양고무·흥아타이어·성요사 등 기업체가 들어서고 상가 및 위락 시설이 들어서며 반여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였으며, 2000년대 들어서 공장이 외곽으로 이전하며 아파트나 연립 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신촌 마을은 동쪽으로 장산이 있고 서쪽으로 수영강이 흐른다.
신촌 마을은 반여 1동 15~19통인 지금의 장산 시장 일대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마을의 서쪽 수영강변으로 수영 강변 대로가 통과하며 그 동쪽으로 직교형의 도로망이 발달하여 있다. 마을은 장산 시장을 중심으로 상가형 건물이 밀집해 있다. 최근 인근에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반여 농산물 도매 시장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