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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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靑畵牡丹文八角硯滴 |
영어의미역 | White Porcelain Green Paint Peony-design Octagonal Ink Container, Collection of the Busan Metropolitan City Museum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대연동 948-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동철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백자 청화 모란문 팔각 연적(白磁靑華牡丹文八角硯滴).
높이는 6.4㎝이다. 본래 원형(圓形)인 상태에서 8면으로 제작하였다. 입수구(入水口)는 윗면 중앙에 있으며, 출수구(出水口)는 윗면 하단과 측면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에 있다.
윗면에는 모란 한 송이를 그렸으며, 측면 세 곳에는 가로로 초문(草文)을 등 간격으로 시문(施文)하였다. 태토(胎土)는 기공(氣孔)이 약간 있으나 치밀하며, 유색(釉色)은 연한 청색이 가미된 백색(白色)을 띠고 있다. 유약(釉藥)을 입힌 굽의 바닥에는 가는 모래를 받쳤다.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모란문 팔각 연적(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靑畵牡丹文八角硯滴)은 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태토와 유색이 좋아 같은 시기의 청화 백자 연적과의 비교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