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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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靑畵牡丹文有臺四壺 |
영어의미역 | White Porcelain Green Paint Peony-design Pottery, Collection of the Busan Metropolitan City Museum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대연동 948-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동철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모란문이 시문된 조선 후기 청화 백자 항아리.
19세기에 제작된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모란문 유대 사호(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白磁靑畵牡丹文有臺四壺)는 4개의 작은 백자호를 판에 붙여 만든 유대 사호(有臺四壺)이다. 호(壺)는 짧은 목과 구형(求形)의 몸통, 낮은 굽이 있는 형태이다. 높이는 7.5㎝이다.
4개의 호 중 1개는 입 부분의 일부분을 수리한 상태이다. 어깨에는 여의두문(如意頭文)을 돌렸으며, 몸통에는 모란문(牡丹文)을 꽉 차게 시문(施文)하였다. 청화(靑畵)의 발색(發色)은 좋은 편이다. 유색(釉色)은 연한 청색이 가미된 백색(白色)을 띠고 있으며, 태토(胎土)는 치밀하다. 굽바닥은 유약을 닦아 낸 후에 가는 모래를 받쳤다.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백자 청화 모란문 유대 사호는 태토가 치밀하며 문양의 발색도 좋다. 또한 제작 예가 많지 않아 19세기 청화 백자 연구 자료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