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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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樂洞 |
영어의미역 | Alla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혁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안락동(安樂洞)의 지명은 충렬사 내에 있던 안락서원에서 유래되었다. 안락서원은 1606년(선조 39) 임진왜란 때 순절한 송상현(宋象賢)·정발(鄭撥)·윤흥신(尹興信) 등 선열을 모시기 위하여 동래읍성 남문에 송공단을 건립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1624년(인조 2) 충렬사란 사액을 받았다. 1652년(효종 3) 내산(萊山) 아래 현 충렬사 자리에 이전하여 강당과 동재·서재를 지으면서 서원이 만들어졌다.
[형성 및 변천]
안락동은 『동래부지(東萊府誌)』[1740]에 동래부 읍내면의 동부에 속하였던 호현리(弧峴里)·충렬사리(忠烈祠里)·안락리(安樂里)·염창동(簾倉洞)·구향교동(舊鄕校洞)이 속한 지역이다. 이후 충렬사리와 안락리는 서원 마을로 바뀌고 호현과 화현 등의 4개 마을까지 합해 원리(院里)[서원이 있어 원리라고 부름]라 하였다. 1942년 부산부 동래출장소가 되며 안락리라 하였다. 1949년 부산시 동래출장소 관할이 되었고, 1957년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이 되었다. 1963년 부산직할시 동래구 안락동, 1995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이 되었다.
[자연 환경]
안락동은 북서쪽으로 마안산과 접하여 동래읍성지의 동쪽에 해당하며, 이곳 산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지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은 수영천이 북에서 남으로, 남쪽은 온천천이 서에서 동쪽으로 흘러 이곳은 하천의 합류 지점에 해당한다. 매년 홍수 피해가 잦았으나 지금은 인공 제방이 축조되었고 주거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2024년 11월 현재 행정동 안락 1,2동을 기준으로 면적은 2.31㎢이며, 인구는 1만 7,643가구에 총 3만 9,376명으로 남자가 1만 9,010명, 여자가 2만 366명이다. 안락동은 행정동인 안락 1동·안락 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락 1동은 서쪽으로 충렬사가 있으며, 안락 2동은 안락동의 동쪽에 해당한다. 자연 마을로는 서원 마을, 염창 마을, 원리 마을, 호현 마을, 화현 마을이 있었다.
안락동은 동래구의 중앙 동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해운대구, 남쪽은 연제구 연산동, 북쪽은 명장동과 접해 있다. 만덕 고개에서 반송으로 이어지는 충렬 대로가 중앙을 가로질러 동서로 뻗어 있으며, 해운대 쪽에서 연결되는 동해 남부선 철도와 반송에서 안락 로터리를 지나 미남 로터리까지 이어지는 도시 철도 4호선이 지나가는 교통 요지이다.
관내에 부산 도시 고속 도로의 원동 나들목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동래읍성지와 충렬사가 있다.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 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곳이며, 경내에 안락서원이 복원되어 있으며 군관청[동래부 청사 건물로 군관들의 집무소로 원래 동래 시장 부근에 있었으나 현 위치로 옮김]이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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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 전자문서 민원(2025.04.01.) 수정 요청 | [가구수], [인구(남, 여)], [현황] 현행화 |
2024.07.15 | 현행화 | 현황 통계자료 현행화 |
2022.11.08 | 현행화 |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
2021.03.18 | 현행화 |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2.31㎢이며, 인구는 1만 8,093가구에 총 4만 2,954명으로 남자가 2만 974명, 여자가 2만 1,980명이다 |
2020.05.26 | 현행화 | [현황] - 빨강색 부분을 수정(추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12월 현재 면적은 2.31㎢이며, 인구는 1만 8,086가구에 총 4만 4,429명으로 남자가 2만 1,766명, 여자가 2만 2,663명이다. |
2019.04.30 | 2019년 현행화 | 현황(인구 등) 현행화 |
2018.03.14 | 2018년 현행화 |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