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1115
한자 鹽倉-
영어의미역 Yeomchang Village
이칭/별칭 염창(廉倉) 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염창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남도 동래군 동래면 원동
변천 시기/일시 1942년 - 경상남도 동래군 동래면 원동에서 경상남도 부산부 동래출장소 안락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9년 - 경상남도 부산부 동래출장소 안락리에서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출장소 안락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57년 -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출장소 안락동에서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서 부산직할시 동래구 안락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동래구 안락동에서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으로 개편
자연 마을 염창 마을 -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염창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옛날 이곳에 소금을 보관하는 창고인 염창(鹽倉)이 있어 마을 이름을 염창이라 불렀다고 전하나, 『동래부지(東萊府誌)』[1740]나 『경상남도 동래군 가호안』[1904]에는 염창동(廉倉洞)으로 기록되어 있어 염창(廉倉)과 염창(鹽倉)을 혼칭한 것인지, 소금 창고와는 관련이 없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형성 및 변천]

염창 마을이 언제부터 형성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동래부지』에 읍내면 동부에 염창동(廉倉洞)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오랜 역사를 알게 한다. 『경상남도 동래군 가호안』에는 읍내면염창동이 있고, 이 마을의 호수는 24호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호현동·안락동 등과 합쳐져 동래군 동래면 원동 염창 마을이 되었으며, 1942년 10월 경상남도 부산부 동래출장소 안락리(安樂里)가 되었다.

1949년 8월 부산시 동래출장소 안락동에, 1957년 1월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 속하였다. 1963년 1월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하였다. 1970년대 마을 내에 동래군 농촌지도소가 세워져 농업 기술 보급, 새마을 운동을 이끌었다. 1995년 1월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염창 마을이 되었다.

[자연 환경]

동북쪽으로 망월산이 있고, 남쪽으로 약 600m 떨어진 곳에 수영강의 지류인 온천천이 흐르며, 나머지 방향으로는 평지가 나타난다.

[현황]

염창 마을은 안락 1동 1통·4통 지역으로 동래고등학교충렬사 사이에 있던 자연 마을이다. 남쪽으로는 충렬 대로와 부산 도시 철도 4호선이 통과하고 낙민역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반송로, 서쪽으로는 동래로가 지나간다. 이 지역은 충렬사 주위 고도 제한으로 낡은 일반 주택과 고도가 낮은 일부 빌라 및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고, 현재는 복산 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나 사업 시행이 불투명하다. 마을 내에 염창 경로회가 있고, 보호수로 지정된 나이 270년 이상의 회화나무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