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전개한 전라남도 진도 지역의 인물. 진도에서의 독립운동은 조선 말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독립운동을 하다가 진도로 유배되었던 독립운동가들의 영향을 받은 지역 인사, 그리고 진도 출신으로 외지에 나가 독립운동에 가담했던 사람들이 귀향하여 벌인 운동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10년 현풍곽씨 중파인 곽병기의 3남 가운데 차남으로 진도군 군내면 세등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곽재필은 진도군 군내면 세등리에서 가장 부자였던 곽병문의 아들로 1911년에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밀양. 1913년 12월 28일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박남수(朴南洙)는 의신초등학교 설립위원과 밀양박씨(密陽朴氏) 진도 종친회장을 역임하였다. 어머니 조동덕은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 출신이다. 1950년 자신의 고향인 진도읍 동외리에서 3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진도군 진도읍 북상리에서 박봉우(朴鳳禹)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박봉우는 중국 천진 시회(詩會)에서 장원한 진도의 대표적 선비였다. 그는 정만조의 진도 유배 중에 진도읍 서외리 박진원(朴晋遠)과 함께 진도의 문예 중흥을 일으킨 명필 시인이었다. 진도의 문학과 학문을 상징하는 두 사람은 각자의 집을 항일운동원들의 비밀 집합장소로 제공하면서 식사를 제공했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박봉석은 1903년 8월 24일(음력)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서 아버지 박동술(朴東述)과 어머니 김죽심(金竹心)의 3남 2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생으로 박봉갑·박봉위가 있고, 조카로 박기영이 있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박사배는 1912년 12월 3일 진도군 조도면 창리에서 박덕협(朴德俠)[조도면장]과 청주한씨(凊洲韓氏)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영양천씨(潁陽千氏)이며 아들 3형제가 있다. 1962년 향년 51세로 세상을 떠났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진도군 진도읍 북상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의 여성 독립운동가. 1911년 6월 10일에 진도읍 북상리에서 박윤재와 김유덕의 8남매 가운데 3녀로 태어났다. 1932년 21세 때 조귀남(曺貴男)과 결혼하여 8남매를 두었다. 남편 조귀남은 한국전쟁 때 사망하였다. 장남 조삼현은 한양대학병원 산부인과 과장이고 막내 조해월은 국립보건원 원장이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박종식은 1910년 12월 20일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에서 박원배(朴元培)와 곽동순의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인 창녕조씨 조순덕과의 사이에서 박창원(재미실업가), 박경원, 박지원(전 청와대 대변인,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등 3남 1녀를 두었다. 1948년 향년 39세로 세상을 떠났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06년에 진도군 진도읍 북상리에서 태어나 1984년 향년 79세로 타계하였다. 박종준의 묘는 군강공원 맞은편 철마산 자락에 있다. 아들 박상철이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살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진도에 유배되었던 독립운동가. 호는 해석(海石). 1882년 평남 강서군 증산면 오흥리에서 아버지 손형준과 어머니 오신도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13세에 연상의 박신일과 결혼했다. 23세에 평양으로 공무원시험을 보러 가던 길에 어느 목사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그날 밤 기독교와 서구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감화를 받았다. 이튿날 상투를 자른 뒤 집으로 돌...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진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영(李炳英)[1894~1954]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이진휴(李眞休)의 둘째 아들로 1894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서 태어났고 1954년 11월 24일 향년 61세로 타계하였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07년 오적(五賊)과 일진회 타도를 위한 비밀결사대인 동우회(同友會)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윤이병(尹履炳) 등과 정미7조약의 체결에 항거하여 총리대신 이완용(李完用)의 집을 소각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유형(流刑) 10년을 받아 진도에 유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