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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도 돈대봉연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31079
한자 下鳥島敦大峰煙臺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산375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덕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2년 2월 29일연표보기 - 하조도 돈대봉연대 진도군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18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하조도 돈대봉연대 진도군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18호에서 진도군 향토유형유산으로 변경
현 소재지 하조도 돈대봉연대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산375지도보기
원소재지 하조도 돈대봉연대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산375
성격 관방 시설|통신시설
소유자 진도군
관리자 진도군
문화재 지정 번호 진도군 향토유형유산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하조도에 있는 연대 터.

[개설]

『남도포진지』에 하조도 나리산(羅里山)에 돈대(墩臺) 한 곳이 있다고 적혀 있다. 나리산은 나중에 돈대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돈대가 바로 하조도 돈대봉연대이다. 연대란 소규모의 방어 시설로, 17세기 해양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등장하였다. 그러므로 하조도 돈대봉연대에도 남도진의 지휘를 받는 군인이 편제되어 있었는데, 진지의 기록처럼 영장 1인 아래에 대군 137명이 편성되었다.

[건립 경위]

돈대봉 제2봉우리에 오르면 사방이 훤히 보인다. 이에 위급 상황 발생 시 북쪽 남도진에 전할 수 있는 시설로서 하조도 돈대봉연대를 축조하였다.

[위치]

하조도 돈대봉연대는 해발 231m 높이의 돈대봉 제2봉우리에 있다.

[형태]

연대는 군인이 주둔하는 시설과 봉화를 올리는 시설로 구축되었다. 『전라감사계록(全羅監司啓錄)』에 남도진 소속의 각도영장(各島領將)과 돈대군종(墩臺軍卒)이 물가에 움막을 짓고 돌아가며 지킨다고 하였다. 봉화 시설은 상단부의 경우 지름 7m, 높이 2.8m로, 하단부의 경우 지름 5m, 높이 3.2m로 축조되었다.

[현황]

하조도 돈대봉연대의 봉화 시설은 비교적 원형에 가깝게 남아 있다. 2012년 2월 29일 진도군의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1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4년 5월 17일 관련 조례에 따라 진도군 향토유형유산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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