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위치]

의신면 돈지리에서 옥대리로 가다 보면 옥대리 마을 좌측 구릉상에 21기의 고인돌이 타원형을 이루며 모여 있다. 주변에 많은 석재가 널려 있어 고인돌의 아래쪽이 파괴된 것으로 추측된다.

[발굴조사경위]

1987년 목포대학교박물관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했을 때 확인되었다.

[형태]

고인돌의 아래쪽이 매몰되고 파괴되어 정확한 형식을 알 수 없다. 규모는 일정하지 않으며 중·소형 고인돌들이 뒤섞여 있다. 규모가 가장 큰 것은 길이 330㎝, 너비 220㎝, 두께 70㎝이며, 전체적으로는 길이 110~330㎝, 너비 70~280㎝, 두께 30~140㎝의 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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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출토유물]

고인돌 주변에서 간돌화살촉 1점이 수습되었다.

[현황]

주변에 많은 석재가 널려 있으며, 주변에서 수습된 간돌검은 진도군 향토관에 소장되어 있다. 옥대 고인돌군은 2001년 10월 30일 진도군의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4년 5월 17일 관련 조례에 따라 진도군 향토유형유산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