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393
한자 大德寺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대명동 227-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43년 10월경연표보기 - 대덕사 건립
중수|중창 시기/일시 1960년 - 대덕사 중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 대덕사 동화사 말사로 등록
최초 건립지 대덕사 -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대명동 산227-1]
현 소재지 대덕사 -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대명동 산227-1]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김점순
전화 053-652-5636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소속 사찰.

[개설]

대덕사(大德寺)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창건된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대덕사는 1943년 10월경 김모덕월(金母德月) 김점순(金点順)이 창건하였다. 대덕사 창건 설화에 의하면, 대덕사를 창건한 김모덕월은 딸만 셋을 두어 아들을 가지고자 하는 염원으로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창건 이후 절 뒤편 큰 바위에 기도를 하는데 바위 위쪽에서 호랑이가 돌을 던져 무서웠지만 아들을 낳으려는 마음에 두려움을 참고 기도를 계속하였고 마침내 득남을 하였다고 한다. 아들은 효자가 되었고 사람들은 큰 바위를 ‘아들바위’ 혹은 ‘호랑이바위’라고 부른다고 한다. 앞산의 또 다른 이름인 ‘대덕산’에 있다고 하여 ‘대덕사’라 하였다고 한다.

창건 당시 대덕사의 불전은 법당 2칸과 요사(寮舍) 2칸이었으나 1948년에 법당 1동과 산령각 1동을 증축하고 희수정(喜水亭) 1동을 건립하였으며, 1960년에 중창하였다. 이후 경영주의 교체와 종단 변동을 여러 번 거친 뒤 2004년에 동화사 말사로 등록되면서 조계종단 소속 사찰이 되었으며, 2005년경에 선불장(選佛場)을 건립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활동 사항]

대덕사에서는 불교의 5대 명절인 석가모니의 출가일, 열반일, 탄신일, 백중일, 성도 재일을 중시하며, 매년 정초 기도 법회와 칠석 기도, 동지 기도, 음력 초하루 기도, 7일에는 칠성 재일 기도, 18일에는 지장 재일 기도, 24일에는 관음 재일 기도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대덕사는 신도 수가 적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신도회가 있기는 하나 개별 사찰로서의 봉사활동은 하지 못하고, 사원 연합 차원의 봉사활동과 연말 성금 기탁에 동참하는 정도이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대덕사 전각은 중심 불전인 대웅전과 산신각, 선불장, 요사채가 전부이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다포식 팔작 기와지붕 양식이며,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좌·우에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을 협시로 두고 있다. 산신각은 정면과 측면이 각 1칸 규모의 맞배 기와지붕 양식으로 산신탱을 봉안하고 있다. 선불장은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 기와지붕 양식으로, 뒤편에 측면 2칸 규모의 맞배 기와지붕 집을 붙여서 건축하였으며, 요사 겸 공양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요사채는 기와집으로 종무소와 주지실로 사용하고 있다. 일주문은 없으며, 사찰 입구 왼쪽에 대덕사사적비가 세워져 있고, 대웅전 왼쪽 아들바위 앞에는 모자를 쓴 약사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전각도 없이 완전히 개방된 상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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