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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신암동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 성악곡. 가곡은 거문고, 가야금, 대금, 장구, 해금 등의 관현악기의 반주가 수반되는 전통 성악곡의 하나이다. 가곡은 ‘만년장환지곡(萬年長歡之曲)’ , ‘삭대엽(數大葉)’ , ‘노래’ , ‘자진한잎’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곡은 여러 곡이 연결되는 모음곡 형식으로, 각각의 곡들은 선율적으로 연결성을 가진다. 가사는 주로 단형시(短形詩)[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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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가래질을 할 때 부르던 소리. 「가래소리」는 농기구인 가래를 가지고 흙을 뜨거나 땅을 팔 때 부르던 소리이다. 바닷가에서는 고기나 물을 풀 때도 불렀다. 가래질은 힘이 많이 들고 협동이 필요한 행위이므로 소리를 불러 노동의 고통을 덜고 능률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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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불리는 각설이패의 노래. 「각설이타령」은 각설이들이 장터 등을 돌아다니며 걸식을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일명 「장타령」이라고도 하며 가사에는 주로 장풀이, 숫자풀이, 국문뒤풀이, 투전풀이, 화투뒤풀이 등이 있다. 선율은 대부분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경상도 지역이 주된 발생지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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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각설이는 원래 장터나 길거리에서 「장타령」을 부르면서 구걸하는 동냥아치를 낮추어 부른 말이다. 「각설이타령」[북구]는 바로 「장타령」의 하나이며, 「품바타령」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구걸을 위한 노래였지만,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지금은 대개 가창 유희요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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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각설이는 원래 장터나 길거리에서 「장타령」을 부르면서 구걸하는 동냥아치를 낮추어 부른 말이다. 「각설이타령」[서구]는 바로 「장타령」의 하나이며, 「품바타령」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구걸을 위한 노래였지만,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지금은 대개 가창 유희요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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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예부터 전하여 오는 전래동요는 아이들이 놀이를 하거나 쉬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갈산동 동요는 1987년에 한 마을에서 전승되어 오던 여러 종의 동요를 채록한 것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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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전승되는 농업 노동요. 공산농요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7호로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팔공산 기슭의 공산동에서 농사를 할 때 부르던 소리들을 모아 만든 농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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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 전해지는 농요를 보존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은 논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마을이었기 때문에 논농사 소리가 발달했다. 그 대표적 소리가 바로 공산농요이다. 공산농요 기능보유자인 송문창이 중심이 되어 공산농요보존회를 결성했다. 설립 목적은 첫째, 사라져가는 공산동 농사 소리의 흔적들을 찾고 복원하기 위해서이다. 둘째는 공산농요를 전승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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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한글뒤풀이」 또는 「언문뒤풀이」는 한글 자모를 이용하여 노래를 길게 이어 나가는 언어유희요이다. 한글을 재미있고 쉽게 익히거나 유희를 목적으로 부르던 민요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국문뒷풀이」라는 이름으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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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술을 권하는 내용을 담아 부르는 노래. 「권주가」는 원래 12가사 중 하나로 구가(舊歌)와 현행가 두 가지가 있는데, 현재 구가는 잘 부르지 않는다. 보통 민요의 형식으로 부르는 권주가는 현행가의 가사를 따다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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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아이를 어르거나 잠재울 때 부르던 민요. 「금자동아 옥자동아」는 전통사회에서 아이를 돌볼 때에 부르던 노래이다. ‘금자동아 옥자동아’로 시작되는 사설을 가지며,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자주 채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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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논매기 할 때 부르던 노래. 「논매기소리」는 애벌논매기, 두벌논매기, 세벌논매기 등 순서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논매기소리 유형 중에서도 「긴소리」는 애벌논매기에 부르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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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각종 꽃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민요. 「꽃노래」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주로 채록되는 민요이다. 여인들의 택호를 노래 끝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꽃에 동네 여인네들을 한 사람씩 대입시켜 노랫말을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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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꽃밭가」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로서 주로 부녀자들이 불렀다. 사설의 내용은 꽃밭을 매는 처녀와 그 처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총각의 대화를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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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나물하러 갈 때 부르던 노래. 「나물노래」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나물노래」 중에는 나물 자체가 소재가 되거나, 나물을 뜯으러 가거나, 나물을 뜯다가 사랑에 빠진 내용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의 「나물노래」는 나물하러 갈 때 부르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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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각종 일을 할 때 부르던 민요. 대구광역시에서는 주로 농사와 관련된 민요가 노동요의 주를 이루며, 그 외에 집을 지을 때, 나무를 할 때, 부녀자들이 베를 짜거나 육아를 할 때 부르던 민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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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유희요. 「노랫가락」은 경기지역 통속민요이지만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지역에서도 노랫가락이 자주 채록된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지역의 부드러운 선율과는 다르게 도약 진행이 자주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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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 노동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논매기소리」는 논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의 하나이며, 오랜 농경사회를 거치면서 지역마다 사설과 선율이 다를 만큼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전승되어 왔다. 대구광역시에서도 「논매기노래」[남구]를 비롯하여 여러 종의 「논매기소리」가 여러 구에서 채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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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논매기소리」는 논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의 하나이며, 오랜 농경사회를 거치면서 지역마다 사설과 선율이 다를 만큼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전승되어 왔다. 대구광역시에서도 「논매기노래」[서구]를 비롯하여 여러 종의 「논매기소리」가 여러 구에서 채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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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눈」은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어 오는 전래동요이자 유희요이다. 사설의 내용은 우리나라에 눈이 내리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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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달거리노래」는 화자가 떠난 님을 그리워하며 1년 열두 달 절기에 맞춰 사설을 엮어 나가는 가창 유희요이다. 「달거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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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땅을 다질 때 부르던 소리. 「달구질노래」는 달구질소리, 달구소리라고 불린다. 달구질소리는 보통 논바닥이나 집터를 다지거나 무덤터를 다질 때 다양하게 부른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달구질노래」는 사설의 내용으로 보아 무덤터를 다질 때 부르던 소리이다. 무덤터를 다지며 상두꾼들이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의식요이자 노동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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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전승되는 전래동요. 「닭」은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어 오는 전래동요이다. 사설은 닭이 울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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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담바구는 담배의 옛말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담바구타령」은 담배가 일본을 통하여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과정, 담배를 재배하여 가공하는 과정, 피울 때의 기분 등을 묘사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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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서사민요. 「댕기노래」[남구]는 처녀가 떨어뜨린 댕기를 주운 총각이 댕기를 빌미로 혼인을 청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서사민요이다. 주로 부녀자들이 놀이나 노동을 할 때에 불리며, 지역적으로는 영남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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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댕기를 소재로 부녀자들이 부르던 서사민요. 「댕기노래」는 영남지방에서 주로 채록된다. 처녀의 댕기를 주운 총각이 통인으로 설정되어 있어 ‘통인노래’라 불리기도 한다. 주운 댕기를 쉽게 주지 않고 혼인을 청하는 내용이 주가 된다. 길쌈을 할 때 부르기도 하므로 노동요로 분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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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보리타작할 때 부르던 소리. 도리깨질 소리는 농사일 중에서도 중요한 과정이다. 따라서 보리타작 노래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사설은 보리타작 하는 모습을 묘사하거나 일꾼들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도리깨질소리」 중에서도 ‘옹헤야’의 여음을 가진 옹헤야소리가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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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돈타령」은 돈을 소재로 숫자풀이를 하면서 서설을 엮어 가는 언어유희요이다. 「돈노래」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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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아이들의 노래. 전래동요는 예로부터 구전으로 전하여지는 아이들의 노래이며 아이들을 위한 노래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직접 즐기며 부르던 노래와 더불어 어른들이 아이에게 들려주었던 「자장가」나 「아이 어르는 소리」 등도 넓은 범위의 전래동요에 포함된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노래가 가장 많고, 그 외에도 가족 간의 관계를 다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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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망깨를 내리치며 부르는 소리. 망깨는 무거운 돌에다 동아줄을 여러 가닥 달거나, 나무 둥치 위쪽에 손잡이를 만들어 둘 또는 넷이서 양쪽을 붙잡고 땅을 다지는 도구이다. 망깨를 가지고 집터를 다지거나 말뚝을 박을 때 소리를 하는데 이것이 바로 「망깨노래」이다. 특히 「망깨노래」라는 명칭을 가진 민요는 경상도 지역에서 주로 채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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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토목노동요. 「망깨소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망깨라고 부르는 쇳덩이로 말뚝을 박으며 땅을 다질 때 부르는 토목노동요이다. 「망깨노래」, 「말뚝 박는 노래」로도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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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냇물이나 강물 등에서 목욕, 물놀이를 하는 것을 멱[‘미역’의 준말] 감는다고 일컫는다. 대구광역시에 전승되는 「멱 감는 노래」는 주로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전래동요이다. 「한강물이 많나」라고도 일컫는다. 경상북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귓물빼기소리」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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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물레질을 하며 부르던 소리. 물레질은 물레를 이용하여 실을 뽑는 과정으로 주로 밤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졸음을 쫓기 위해 「명잣는노래」를 했다. 지역에 따라 「물레질소리」, 「명잣는소리」, 「실잣는소리」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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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일대에서 모찌기를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모 찌는 노래」[달서구]는 모를 심기 전 모판에서 모를 쪄 낼 때 부르던 농업노동요이다. 모찌기는 계속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고된 노동이기 때문에 「모찌는 노래」와 같은 노동요를 부르며 노동의 효율을 올렸다. 모찌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찌기노래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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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 율하에서 모를 찔 때 부르던 노동요. 「모찌는소리」는 모심기를 하기 위해 모판에서 모를 쪄 낼 때 부르던 소리이다. 전통사회에서 이앙법이 일반화되고 나서 활성화된 노래로 짐작된다. 모찌기는 하루 종일 쪼그리고 앉아서 모를 쪄야 하는 중노동이기 때문에 「모찌는소리」를 하며 노동의 효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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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던 노동요. 「모심기노래」는 못자리에서 뽑아온 모를 논에 심으며 부르는 소리이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상도 지역에서 불리는 「모심기노래」는 소리하는 이들이 두 패로 나뉘어 교환창으로 부르는게 특징이다. 교환창으로 불릴 때 사설의 내용은 묻고 답하는 식이 될 수도 있고, 일반적인 대화조의 내용일 수도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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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노동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모심기노래」는 논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오랜 농경사회를 거치면서 지역마다 사설과 선율이 다를 만큼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전승되어 왔는데,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모심기노래」[서구]는 한 마을에서도 시간 또는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내용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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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모심기노래」는 논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이다. 오랜 농경사회를 거치면서 지역마다 사설과 선율이 다를 만큼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전승되어 왔는데,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모심기노래」[수성구]는 시간과 작업 환경에 따라 다양한 사설을 구사하며 부른다. 즉 모심기를 시작하는 아침에 부르는 노래, 점심참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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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던 소리. 「모심는소리」는 못자리에서 뽑아온 모를 논에 심으며 부르는 소리이다. 「모심는소리」는 전국적으로 다른 특징을 보인다. 대구광역시에서 불리는 「모심는소리」는 교환창으로 불리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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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서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던 노래. 「모심는소리」는 못자리에서 뽑아온 모를 논에 심으며 부르는 소리이다. 대구광역시 주민들은 「모심는소리」를 할 때 주로 두 패로 나누어 소리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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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던 노래. 「모심는소리」는 못자리에서 뽑아온 모를 논에 심으며 부르는 소리이다. 대구지역에서 불리는 「모심는소리」는 교환창으로 불리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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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길쌈노동요. 「물레소리」는 주로 부녀자들이 물레를 이용하여 실을 뽑는 노동, 즉 물레질을 할 때 부르던 길쌈노동요이다. 「물레노래」, 「물레질소리」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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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미물은 메밀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미물노래」는 메밀을 많이 재배하던 과거에 부녀자들이 메밀을 심는 일부터 시작하여 거두어들여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과정을 읊은 부녀요이다. 일종의 서사민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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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방귀타령」은 대개 시어머니, 시아버지, 신랑, 시누이, 시동생 등 등장인물과 방귀를 연결하여 희화화하는 언어유희요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방구타령」은 「방귀타령」의 일종이기에 내용상 크게 다르지 않다. 「방구타령」을 「빵구타령」이라고도 일컫는데, 방귀가 대구 사투리로 방구, 빵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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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전국에 분포하는 「방아타령」은 방아를 찧는 노동의 기능과는 상관없이 불리는 유희요이다. 대구광역시에는 「방아타령」[북구]를 비롯하여 여러 종의 「방아타령」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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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전국에 분포하는 「방아타령」은 방아를 찧는 노동의 기능과는 상관없이 불리는 유희요이다. 대구광역시에는 「방아타령」[북구]를 비롯하여 여러 종의 「방아타령」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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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에서 방아를 찧을 때 부르던 노래. 「방애타령」은 일반적으로 방아를 찧을 때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힘차고 단순하다. 동작과 박자의 관계가 명확하며 사설의 내용도 방아찧기와 연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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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범벅이란 곡식 가루를 된풀처럼 쑨 음식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범벅타령」은 다양한 종류의 범벅을 노래하고 있다. 「범벅노래」라고도 일컫는다.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잡가류의 「범벅타령」은 경토리의 선율에 불륜을 소재로 한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대구광역시의 「범벅타령」은 다른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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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길쌈노동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성되는 「베틀노래」는 베를 짜는 길쌈을 할 때 고되고 단조로운 노동의 고통을 덜고자 부르는 길쌈노동요이다. 서사민요적 색채가 강하며, 사설의 내용은 주로 베틀 구조와 길쌈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베틀소리」, 「베틀가」라고도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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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베틀로 베를 짜면서 부르거나, 여가에 놀이로 부르던 부녀요. 「베틀노래」는 원래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던 노동요로 전국적 분포를 보인다. 「베틀노래」는 일반적으로 베틀의 각 부분을 묘사하거나 베를 짜는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를 짜는 과정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사설 또한 그 내용이 많고 길이가 길어 서사민요적 특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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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베틀로 베를 짜면서 부르던 부녀요. 「베틀소리」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여성민요로 사설의 내용은 베틀의 각 명칭을 하나씩 예로 들어 비유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베틀을 짜는 과정이 매우 힘들고 긴 시간을 요하는 노동이기 때문에 사설도 길고 내용도 풍부하다. 반면 음악의 특징은 지역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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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보리베기노래」는 5월에서 6월 사이 보리를 거두는 작업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이다. 보리 베기가 집단 노동보다는 개별 노동에 의존하기에 동작의 일치가 필요하지 않아, 「보리베기노래」도 다른 농업노동요와 달리 노동의 리듬에 상관없이 장단이 느린 편이며 주로 독창에 리듬도 자유롭게 부르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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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죽어서 못오는 봉청금의 어머니에 대해 노래하는 민요. 「봉청금노래」를 부른 가창자가 직접 「죽어 어뚝(빨리) 못오는 노래」라고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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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육아 노동요. 원래 「불매 딱딱 불매야」는 대장간에서 풀무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인 「풀무질하는 소리」의 일종이다. 원래는 잡역 노동요였으나, 아이 어르는 소리로 그 기능이 변화되어 전승되었다. 「불매소리」라고도 일컫는데, 불매는 풀무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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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비야 비야 오지 마라」는 누나가 시집을 가는 상황에서 비가 오지 않도록 기원하는 동생의 심정을 담은 유희요이다. 「비야 비야」라고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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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방귀타령」은 대개 시어머니, 시아버지, 신랑, 시누이, 시동생 등 등장인물과 방귀라는 생리현상을 연결하여 희화화하는 언어유희요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빵구타령」은 「방귀타령」의 일종이기에 내용상 크게 다르지 않다. 「빵구타령」을 「방구타령」이라고도 일컫는데, 방구, 빵구가 방귀의 대구 사투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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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사랑가」는 민요나 잡가 등 각 지역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불리는데, 사설의 내용이나 선율 등에서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사랑가」는 처녀에게 마음이 있는 총각의 구애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유희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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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여인네들이 삼삼기를 할 때 부르던 노동요. 삼삼기는 장시간 앉아서 하는 고된 노동이기 때문에 고통을 덜기 위해 「삼삼기노래」를 불렀다. 긴 노동에 수반되었기 때문에 사설의 내용도 풍부하고 길이도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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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근대 민요. 전국 곳곳에 전승되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 전봉준(全琫準)[1855~1895]과 관련된 근대 민요이다. 「새야 새야」, 「파랑새요」라고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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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다양한 새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민요. 원래 「새타령」은 남도잡가의 하나로 화창한 봄날 즐겁게 지저귀는 여러 가지 새들의 모습을 멋있게 그리는 노래이다. 민요나 판소리에서도 「새타령」이 불린다.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의 「새타령」은 남도잡가를 흉내낸 민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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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서촌상여소리보존회가 전승하고 있는 상여소리. 「서촌상여소리」는 팔공문화원에서 편찬한 『송문창과 공산농요』 및 권태룡이 엮은 『팔공산 메나리 공산농요와 서촌상여』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다. 공산농요보존회[http://blog.daum.net/igukak1]에서 사진자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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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공산농요보존회가 서촌상여소리를 보존하기 위해 만든 조직. 「서촌상여소리」는 출상 순서에 따라 보통 「발인제 소리」, 긴 상여 소리인 「행상소리」, 잦은 상여 소리인 「월천다리」, 「소랫질」, 「팔부능선」, 「달구소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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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서 지신밟기를 할 때 하던 소리. 「성주풀이」는 지신밟기의 한 과정에서 성주신에게 집안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는 소리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서는 지신밟기를 「성주풀이」라고도 한다. 보통 성주풀이를 지신밟기로 인식하는 이유는 그만큼 성주풀이가 지신밟기의 중요한 대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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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소꿉장난하는 소리」라고도 일컫는 「소꼽놀이」는 어린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하며 부르던 유희요이다. 소꿉놀이와 관련된 노래는 일반적으로 어른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모방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른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기르며 일상을 꾸려 가는 모습을 아이들의 시각에서 모방하는 것이 소꿉놀이의 기본이며 노래의 주요 내용이기도 하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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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서사민요. 「시골 여자 이혼가」는 집을 떠나 소식이 없는 남편에 대한 원망을 담아낸 일종의 신세 한탄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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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요. 「시벌논매기소리」는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인 「논매기소리」 중에서도 마지막으로 하는 세 번째 논매기인 세벌매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세벌의 대구 사투리가 시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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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무가. 「시조왕 본풀이」는 신에 대한 근본 및 내력을 풀어 내는 서사적 성격을 지닌 무가(巫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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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신세 한탄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시집살이노래」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는데, 사촌성님[사촌형님]에게 고달픔을 토로하는 내용에서부터 시가 식구들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내용,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까지 여러 가지이다. 기능적으로는 고달픔을 해소하는 유희적 기능부터 길쌈이나 밭매기 등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적 기능까지 두루 활용되었다. 대구광역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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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시집살이노래. 「시집식구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7-13 대구직할시 편 861-862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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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쌍가락지노래」는 경상도 지역에서 주로 채록되는 부녀요이자 특별한 기능을 가지지 않는 비기능요이다. 대부분 본인의 정절을 의심하는 오빠에 대한 여동생의 항변과 심적 고통을 드러내는 유사한 사설로 이루어져 있다. 「쌍금 쌍금 쌍가락지」, 「생금 생금 생가락지」, 「생가락지노래」 등으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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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서사민요. 「쌍금노래」는 한국구비문학대계[https://gubi.aks.ac.kr]에서 음원을 들을 수 있다.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2일이다. 사설은 음원을 듣고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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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아가 어르는 소리」 또는 「아가 오르는 소리」는 우는 아이를 달랠 때 부르는 노래인데, 일반적으로는 부모나 조부모의 육아 과정에서 구연된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아가 아가 울지 마라」는 이러한 노래의 일종이지만, 우는 아이를 본 제삼자가 부르는 노래라는 점에서 일반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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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아이를 재우거나 달랠 때 부르던 노래. 「아기재우는노래」는 일반적으로 자장가로 통칭되며, ‘자장자장’하는 동일어구가 반복된다. 전통사회에서 아이를 재울 때 부르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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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서정민요. 「아리랑」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요로,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의 여음구를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음구는 동일하나 나머지 사설의 내용은 지역에 따라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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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불리는 아이 어르는 소리. 「알강달강」은 전통사회에서 아이를 돌볼 때에 부르던 노래이다. 주로 부녀자들이 육아를 담당하였을 것이나 조부모들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도 있으므로 부녀요로 한정지을 수 없다. 일종 육아를 할 때 부르는 육아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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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육아 노동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부녀요인 「애기 애기 어린 애기」는 주로 부녀자들이 우는 아이를 달래거나 아이와 놀아 줄 때 부르는 육아 노동요인 「아이 어르는 소리」 또는 「아기 어르는 노래」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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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노동요이자 유희요. 「어사용」은 영남 지역 산간에서 불리던 나무꾼의 신세타령 노래로서 노동요와 유희요의 성격을 동시에 띠고 있다. 「초부가(樵父歌)」, 「얼사영」, 「가마구타령」, 「나무꾼소리」, 「들노래」, 「어산용」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일컬어진다. 대구광역시에서 채록된 「어사용」[남구] 역시 삶의 고단함을 토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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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부르던 나무꾼 신세타령. 「어사용」은 주로 경상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불리던 나무꾼 신세타령이다. 산에 나무하러 가서 일을 하다가 힘들고 두려움을 느끼면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노동요로 볼 수도 있고, 나무할 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불렀기 때문에 가창유희요로도 볼 수 있다. 또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내용이 주가 되어 신세한탄요로도 본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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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노동요이자 유희요. 「어사용」은 영남 지역 산간에서 불리던 나무꾼의 신세타령 노래로서 노동요와 유희요의 성격을 동시에 띠고 있다. 「초부가(樵父歌)」, 「얼사영」, 「가마구타령」, 「나무꾼소리」, 「들노래」, 「어산용」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일컬어진다. 대구광역시에서 채록된 「어사용」[북구] 역시 삶의 고단함을 토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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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노동요. 「어사용」은 영남 지역 산간에서 불리던 나무꾼의 신세타령 노래이다. 「초부가(樵父歌)」, 「얼사영」, 「가마구타령」, 「나무꾼소리」, 「들노래」, 「어산용」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일컬어진다. 대구광역시에서 채록된 「어사용」[서구] 역시 삶의 고단함을 토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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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노동요. 「어사용」은 영남 지역 산간에서 불리던 나무꾼의 신세타령 노래로서 노동요와 유희요의 성격을 동시에 띠고 있다. 「초부가(樵父歌)」, 「얼사영」, 「가마구타령」, 「나무꾼소리」, 「들노래」, 「어산용」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일컬어진다. 대구광역시에서 채록된 「어사용」[수성구] 역시 삶의 고단함을 토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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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서사민요. 「엄마 산소」는 대중가요로도 알려진 「타박네야」와 같은 「다복녀(多福女)」 유형의 노래이며,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가는 ‘따북새’와 화자 간의 대화를 노래한 서사민요이다. 따북새는 지역에 따라 다복녀, 따북네, 타박네 등으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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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육아 노동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엄마 품」은 주로 부녀자들이 아이를 재울 때 부르는 육아 노동요이다. 사설은 동물이나 사람이 잠을 자는 장소들을 나열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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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서사민요로 아이를 낳지 못한 사람이 여치를 잡아 자식처럼 어르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민요. 「여치타령」은 「항굴레비노래」라고 불린다.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의 「여치타령」은 자식을 낳지 못하는 여인이 여치를 자식처럼 여겨 여치의 몸 각 부위를 집안 식구들과 연관지어 부르는 노래이다. 자식을 낳지 못하는 슬픈 현실이지만 사설의 내용은 반대로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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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연꽃 하나」는 원래 주로 영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전승되는 「쌍가락지노래」의 일부분이다. 「쌍금 쌍금 쌍가락지」라고도 일컬어지는 「쌍가락지노래」는 한 처녀가 본인의 정절을 의심하는 오빠를 원망하며 죽음으로 결백을 증명하고자 하는 내용의 서사민요인데, 「연꽃 하나」는 후반부 내용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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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부녀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열녀요」는 아픈 남편의 병시중을 하고자 가진 것을 모두 팔아 약을 사 왔으나 이미 죽은 뒤라 애통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부녀자의 신세 한탄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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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다기능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염불타령」은 원래는 묏자리의 풍수를 논하고 후손들의 길흉화복을 점칠 때 부르는 소리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으뜸 일꾼을 뽑아 지게에 태워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칭칭이소리」,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상엿소리」, 망자가 이승에서 풀지 못하고 맺혀 있는 원한을 풀어 주어서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혼씻기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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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전국 곳곳에서 전승되는 「엿타령」은 원래 엿장수가 엿을 팔면서 부르던 노동요의 일종이었으나, 일반인들에게도 유행하면서 가창 유희요적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엿타령」 역시 가창 유희요의 성격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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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논매기를 할 때 첫번째 부르는 소리.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는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애벌논매기, 두벌논매기, 세벌논매기 등 순서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첫번째 논매기는 소리를 길게 하여 불규칙박으로 부르며 논매기 중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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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 노동요. 「오홍헤야」는 보리를 타작할 때 부르는 노동요 「도리깨소리」, 「보리타작소리」의 일종이며 대구광역시와 인근 지역에서 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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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무가. 「옷단지굿노래」는 옷단지를 찾는 내용을 풀어 낸 무가(巫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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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보리타작할 때 도리깨질을 하며 부르는 소리. 「옹헤야소리」는 「보리타작소리」라고 부른다. 보리타작소리는 농사일의 주요한 대목에 노래하므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보리타작은 빠르게 힘차게 진행되므로 노래 또한 빠르고 흥겹게 부른다. 사설은 보리타작하는 행위를 묘사하거나 일꾼들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보리타작소리 중에서도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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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주로 서울, 경기도, 충청도, 경상북도 등지에서 전승되는 「원가요」는 미혼인 화자가 시집이나 장가를 보내 주기를 기원하는 내용의 유희요이다.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서 채록된 「원가요」[남구]는 총각이 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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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는 서사민요. 「유정승네 맏딸애기」는 일반적으로 김선달네 맏딸애기 또는 이선달네 맏딸애기로 알려진 민요와 유사한 형태로, 이야기가 있는 서사민요이다. 길쌈을 할 때 불렀기 때문에 노동요로 분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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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놀이를 할 때 부르거나 기분을 풀고 즐기기 위하여 부르는 민요. 대구 지역의 유희요는 다양하게 채록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 타령류의 악곡들이다. 예를 들면 「새타령」, 「빵구타령」, 「돈타령」, 「담바구타령」, 「방아타령」, 「범벅타령」 등이 있다. 이러한 타령조의 민요들은 특정한 놀이와 관련되기보다는 부르는 사람의 흥을 돋우고 기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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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각종 의례를 진행하며 부르던 민요. 대구 지역에서 많이 채록되는 의식요는 크게 세시의식요와 장례의식요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세시의식요의 대표적인 예는 「지신밟기소리」인데, 「지신밟기소리」는 마을의 풍물패가 가장 먼저 당제를 통하여 당신을 모신 다음 각 가정을 돌며 무사 안녕을 비는 고사 소리의 일종이다. 대구 지역을 포함한 경상도 지역에서는 「지신밟기소리」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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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길쌈을 하거나 놀 때 부르던 노래. 「임노래」는 일반적으로 길쌈노동요 또는 가창유희요로 불린다. 길쌈의 힘든 과정을 잊기 위해 부르기도 하고 혼자 있을 때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부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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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장타령」[서구]은 원래 장사꾼이 장에서 물건을 팔 때 부르던 노래였으나, 기능이 변화되어 숫자풀이를 바탕으로 하는 가창 유희요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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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장타령」[수성구]은 원래 장사꾼이 장에서 물건을 팔 때 부르던 노래였으나, 기능이 변화되어 장터의 특성과 이름을 연결하는 언어유희를 바탕으로 하는 가창 유희요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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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장고타령」은 통속민요 「창부타령」류의 가창 유희요이다. 「장구타령」이라고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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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경기유희요. 전국에 분포하는 「장기노래」는 일반적으로 장기를 둘 때 흥을 돋우면서 부르는 경기유희요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장기판노래」는 특이하게도 장기판을 만드는 과정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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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세벌논매기가 끝날 무렵에 부르는 소리. 「절래소리」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공산농요」 중 하나로 세벌논매기가 끝날 무렵에 부르는 노래이다. 「절래소리」는 「전래소리」 혹은 「전례소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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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민요. 「정자소리」는 일반적으로 경상남도에서 모심기소리를 이르는 용어이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모심기소리, 모숭구는 소리, 모노래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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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노동요이자 유희요.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주추 캐는 처녀」는 나물을 캐면서 노동요로 부르기도 하지만, 나물 캐는 처녀를 소재로 남녀의 연정을 노래한 유희요로 불리기도 한다.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주추 캐는 처녀」 역시 마찬가지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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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부녀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줌치노래」는 주로 여성들이 주머니를 만들면서 부르는 노동요이지만, 부녀자들이 쉬거나 놀 때 부르는 유희요이기도 하다. 전국 곳곳에 전승되는 「주머니노래」의 일종이다. 줌치는 주머니의 사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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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불리던 중 신세타령 소리. 「중타령」이라고 알려진 민요 중에는 중과 여인과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노래하는 것도 있으나, 대구광역시 동구의 「중타령」은 늙은 학승이 신세타령을 하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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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따르면 1983년 8월 29일 대구직할시 서구 중리동[현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에서 채록자 박계주로부터 「쥐야 쥐야 금상쥐야」가 채록되었다. 채록된 음원과 사설 등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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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정초에 지신을 밟을 때 부르던 의식요.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귀신을 물리치고 평안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행하는 마을행사이다. 이때 지신밟기소리를 하는데 「지신밟는소리」는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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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전해오는 서사민요. 「진주낭군」은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아내가 목을 메어 숨지자 남편이 뒤늦게 후회한다는 내용을 공통적으로 가지는 서사민요이다.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주로 채록되며 대표적인 비극 서사민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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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대구광역시에서 천승되는 「집짓기」는 아이들이 집짓기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전래동요이며, 집을 짓는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유희요이다. 이와 비슷한 종류의 전래동요로는 「두껍아 두껍아」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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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언어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징금이타령」은 화자가 징금이에게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하고 징금이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돈 석 냥을 꼭 갚겠노라 답하는 대화조의 노래이다. 「징검이타령」, 「징거미타령」으로도 일컫는데, 징금이[징거미]는 민물 새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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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불리던 유희요. 「창부타령」은 원래 서울굿 창부거리에서 불린 무가에서 파생된 민요로, 경기 지역 대표적 통속민요이다. 노랫가락이나 「창부타령」 같은 경기 지역 통속민요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창부타령」은 노랫가락과 함께 유희요로 흔히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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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부르는 과부가의 일종. 「청춘과부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63-865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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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민요 「춘요」는 봄에 일어나는 다양한 자연의 변화를 노래한 유희요이며,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즐겁게 놀아 보자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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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가창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춘유요」는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노는 내용을 담은 가창 유희요이며, 「봄노래」의 일종이다. 「춘요」라고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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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치마를 소재로 하여 부르던 유희요. 「치마타령」은 여러 종류의 치마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가창유희요이다. 치마타령은 다양한 치마의 모양, 소재, 도 등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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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전승되는 노동요 및 유희요. 「치야칭칭」, 「치나칭칭」, 「칭칭이노래」, 「쾌지나칭칭」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칭칭이」는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는 민요이다. 논에서 일을 할 때도 노동요로서 불렀지만, 주로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부르기도 하고 춤을 추며 놀 때 부르기도 한다. 누구나 따라부르기 쉽게 되어 있는 후렴구인 “치야 칭칭 나네”를 반복하는 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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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농사일을 마치고 흥을 내어 부르는 소리. 「쾌지나칭칭」은 경상도 지역 농사 뒤풀이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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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타작노래」[남구]는 보리를 깔아 놓고 보리 이삭을 터는 작업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이다. 보통 보리 타작에는 ‘도리깨’라는 농기구가 사용되는데 소리 없이 도리깨를 내려치면 일손이 맞지 않기 때문에 소리를 하며 리듬을 맞춘다. 목도리깨꾼이 메기는소리를 하면 종도리깨꾼이 받는소리를 한다. 「보리타작소리」, 「도리깨질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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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요. 「타작노래」[북구]는 보리를 깔아 놓고 보리 이삭을 터는 작업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이다. 보통 보리 타작에는 ‘도리깨’라는 농기구가 사용되는데 소리 없이 도리깨를 내려치면 일손이 맞지 않기 때문에 소리를 하며 리듬을 맞춘다. 목도리깨꾼이 메기는소리를 하면 종도리깨꾼이 받는소리를 한다. 「보리타작소리」, 「도리깨질소리」, 「옹헤야」라고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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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타작노래」[서구]는 보리를 깔아 놓고 보리 이삭을 터는 작업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이다. 보통 보리 타작에는 ‘도리깨’라는 농기구가 사용되는데 소리 없이 도리깨를 내려치면 일손이 맞지 않기 때문에 소리를 하며 리듬을 맞춘다. 목도리깨꾼이 메기는소리를 하면 종도리깨꾼이 받는소리를 한다. 「보리타작소리」, 「도리깨질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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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전승되는 농요. 팔공산은 대구[대구광역시]의 진산으로 삼국을 통일했던 신라의 오악(五岳) 중 중악(中岳)이며, 불교 유적이 곳곳에 산재한 곳이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마을들은 주로 논농사를 지으며 살았으며, 지금도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이들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팔공산 자락의 마을 중에서도 공산동은 동화사, 파계사, 북지장사, 부인사, 갓바위 등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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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서사민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혈혈이도 키운 동생」은 부모 없이 홀로 어린 동생을 키운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서사민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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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래동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형님 온다」는 먼 곳에서 집으로 오고 있는 형님을 마중하는 「형님 오네」류의 전래동요이다. 보통 「형님 오네」는 시집간 사촌 자매를 형님으로 칭하며 시집살이에 대하여 물어보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대구 지역의 「형님 온다」는 시집살이에 대한 내용이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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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 노동요. 「호망질소리」는 논매기 중에서도 호망[호미]로 하는 애벌 논매기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아시논매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라고도 일컫는다. 사설에도 나타나듯이 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불리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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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불리던 논매기 소리. 「논매기소리」는 시작하는 소리, 중간 소리, 마무리 소리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호야소리」는 논매기 중간에 부르는 소리이다. 뒷소리에 ‘에이요 호야’가 반복되기 때문에 「호야소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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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불리는 서사민요. 「홍글레가(메뚜기가)」는 「메뚜기가」, 「여치타령」 등으로 불린다. 자식이 없는 여인이 메뚜기나 여치를 자식으로 여겨 집안사람들과 연관지어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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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 거주하는 「화투뒤풀이」 전승자가 부른 화투를 소재로 부른 유희요. 「화투뒤풀이」는 화투에 나오는 그림을 월별에 따라 해학적으로 풀이한 민요로 언어 유희요에 해당한다. 달마다 다른 꽃들을 예로 들어 사설을 이어간다. 곡조는 대부분 경기통속민요의 선율을 차용하나 불로동의 화투뒤풀이는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화투뒤풀이를 부른 신갑생 가창자는 1983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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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환갑을 맞은 주인공이 부르던 유희요. 「환갑노래」는 환갑을 맞이한 이의 기쁨과 흥겨움을 표현한 노래이다. 일가친척 및 이웃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노래하며, 아들과 딸 등 자식들을 하나씩 호명하여 사설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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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회갑가」는 만 60세가 되는 회갑, 즉 환갑을 맞아 무병장수를 축하하는 잔치에서 부르는 유희요이다. 회갑을 맞은 주인공이 부르던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