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개설]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59조 및 동법 시행 규칙 제41조, 제4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지역 사회의 가정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의 사정과 평가[진단 판정], 사회 심리, 직업 재활, 교육 재활, 의료 재활, 재가 복지 등 장애인의 지역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업을 수행한다.

[건립 경위]

뇌성 마비 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의료, 교육, 사회, 심리 등 종합적 재활 사업 및 자립 생활 능력 향상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하여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한 지역 사회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10월에 북구 금곡동에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산지회[1981년 설립]가 부산 뇌병변 복지관(釜山腦病變福祉官)을 개관하였다.

[변천]

2007년 5월에 국가청소년위원회가 관할하는 소외 계층 복지 지원 분야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고, 2010년 1월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중증 장애인 지원 고용 위탁 사업 기관에 선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대지 면적은 850㎡, 건물 면적은 1,503㎡이며,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상담사례지원팀사무실, 상담실, 북까페 따사로미, 식당 및 강당, 2층에는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보호자 대기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바우처 인지치료실, 3층에는 주간 보호 센터, 오뚜기 훈련반, 컴퓨터디자인훈련반, 바우처언어치료실, 4층에는 관장실, 사무실, 회의실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인사 위원회와 운영 위원회가 조직되어 있고, 관장[현 이주은] 이하 이하 사무국장 1명, 운영지원팀 4명, 사업기획팀 5명, 상담사례지원팀 6명, 직업지원팀 4명, 기능향상팀 5명 등 총 5개 팀에 2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3명]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뇌성마비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장애인권리지워프로그램, 성인평생교육프로그램, 아동,청소년기 사회적응력향상프로그램, 직업적응훈련,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연계형 직업교육, 북까페, 운동기능향상사업, 일상생활기능향상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가복지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