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하여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건립 경위]

동의의료원 간호과장을 지낸 홍순탁이 건립·운영하는 시설로, 정기적인 진료와 치료는 물론 지속적인 간호 서비스와 일상적인 보살핌을 주택에서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3년 3월 수영구 광안동에 은애 너싱 홈으로 개원하였다.

[변천]

2008년 6월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건물 연면적 357㎡의 2층 전원 주택형 가정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원과 엘리베이터, 환자용 침대, 온돌방,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이 있다. 일반 가정과 병원의 중간 형태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원장 이하, 1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전문 간병인이 3교대로 간병을 하고 있다. 16명의 노인이 입소하여 이용하고 있으며, 양의와 한의 진료 및 치료와 지속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