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등산 단체.

[설립 목적]

올바른 등반 운동의 보급 및 등반 이론과 기술을 정립해 안전한 등반 교육을 실시하고 회원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에 설립되었으며, 1994년 실내 인공 암장을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크라이머스클럽에서는 매년 1회 암벽 등반 강습회를 개최하고 실내 암장에서 수시로 스포츠 클라이밍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등반 훈련 방법 등 기초 교육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69년 부채 바위[무지개 바위] 루트 개척 보고를 시작으로, 국내의 밀양 백운산, 쌍계봉 등을 비롯해 유럽의 알프스 아이거 북벽, 네팔 히말라야 탐세루크 등 해외 여러 지역들을 등반하고 있다.

[현황]

부산크라이머스클럽은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매주 정기적인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99㎡의 실내 암벽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암벽장은 목재 합판 구조물로 되어 있으며 직벽 2개 면, 오버행 3개 면, 루프, 2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스포츠 클라이밍은 일반인에게도 매력적인 레포츠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부산크라이머스클럽은 클라이밍의 대중화와 체계적 교육을 통해 부산의 스포츠 클라이밍 보급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