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1986년 발행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부산광역시 사하구는 1983년 서구에서 분구되었다. 개청 이후 사하 지역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사하지발간추진위원회를 꾸리고 향토지 편찬 사업을 추진, 1986년 12월 15일 『사하지(沙下誌)』를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자료실과 부산광역시청 시정 정보 자료실 등 부산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가로 19㎝, 세로 26㎝ 크기로, 총 374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내용]

『사하지』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사하구 개관, 제2장은 사하구의 약사, 제3장은 사하구의 구정과 관내 8개 동의 현황 등을 수록하였다. 제4장은 사하구의 유적과 유물 등을 소개하고 있고, 제5장은 사하구 유관 기관 및 봉사 단체, 제6장은 관내 각급 위원회 명단 등을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지역의 유지들이 중심이 되어 사하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크게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2012년 발간 예정인 『사하구지』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